본문 바로가기
외환(FX)

11/29(월)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1. 11. 29.

1. 전 거래일(1126)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190.50 +0.30 - 달러/원 환율은 전일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 재료를 소화하며 소폭 상승 출발 후 아시아 시장 전반의 위험회피 장세에 연동되어 꾸준 히 상승폭 확대를 시도함.
- 아시아 장중에 남아공에서 기존 코로나19 델타변이보다 더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하여 WHO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강한 위험자산 회피세가 나타났으며, 코스피 지수도 1.5% 가까이 급락하자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3.10원 상승한 1,193.3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193.00
- 거래량 : 55.9억불
고가 1,194.00  
저가 1,190.40
종가 1,193.30 +3.1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936.44 1.47%
韓 코스닥 1,005.89 0.96%
日 닛케이 28,751.62 2.53%
中 상해종합 3,564.09 0.56%

□ 전거래일 주요 뉴스

S&P "끝나지 않은 中부동산 불확실성관련 주식·채권 불안 파급 가능" (CNBC)

- 중국 부동산 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이 여전할 뿐 아니라 경제의 다른 부문으로 파급 가능성까지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CNBC 25(현지시간) 보도함. 매체는 중국 부동산 시장 불안의 신호탄이 됐던 헝다의 주가 하락은 안정을 되찾아가는 중이지만 다른 부동산 업체의 변동성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음.

-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 기업들이 채권 매도세가 심각할 때는 언급을 하지 않고 며칠 혹은 몇 주 후에 대응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중국 기업들과 정부와의 회의 소식도 그렇다"고 말했음. 중국 기업들의 투명성 부족 또한 불안 요소 중 하나라고 지적한 것. S&P글로벌레이팅스의 선임 디렉터는 "(부동산 시장과 관련한) 뉴스는 여전히 시장 심리에 충격을 줄 수 있고 파급 효과까지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음.

11/28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3,923 (국내: 3,893)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13100
(
0.93%)
2Y 0.504%
(
13.7bp)
DOW 34,899.34
(
2.53%)
CRS 3Y
Mid
1.145%
(
0.095%p)
USD/JPY 113.260
(
1.83%)
10Y 1.479%
(
16.4bp)
S&P 4,594.62
(
2.27%)
Libor 3M 0.18%
(-%p)
달러인덱스 96.044
(
0.79%)
30Y 1.829%
(
14.6bp)
NASDAQ 15,491.66
(
2.23%)
WTI
(1
月물)
68.15
(
13.1%)
장중동향
- 환시 : 글로벌 달러화는 코로나19 신종 변이 출현에 따른 변동성 장세로 하락 마감.
- 10Y 국채금리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출현 소식에 안전자산 선호 강화되며 큰 폭 하락 마감.
- 증시 : 3대 지수 모두 2% 이상 급락하며 최대 쇼핑데이인 Black Friday검은 금요일로 마감.
- 유가 : 코로나19 변이 출현으로 인한 수요급감 우려에 70불 이하로 하락 마감.

□ 주요 뉴스

, 벌써 내년 금리인상 전망 축소...인플레 우려 속 연준 '고심' (서울경제)

- 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이 경제의 불확실성을 키우면서 벌써부터 미국의 통화정책 등에 변화가 나타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음. 美 증권사 제프리스의 수석 전략가는시장의 움직임을 분석하기 매우 어렵다앞으로 몇 주간 매우 어지러울 것이다. 일단 월요일(29) 상황을 봐야 한다고 설명했음.

- 불확실성은 시장에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음. 美 증시가 급격하게 빠진 것도 같은 맥락. 지난 24일 만해도 내년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까지 최소 한 차례 금리 인상이 있을 확률을 82.1%로 봤지만 오미크론 얘기가 전해진 26일 오후에는 53.7%로 낮아졌음. WSJ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따르면 지난 24일에만 해도 시장은 내년 말까지 서너 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점쳤지만 새 변이 소식 이후에는 2~3회로 줄어들었다”고 전했음. 한 채권 포트폴리오 매니저도 “내년에 세 번의 금리 인상을 예상하는 것은 이제 거의 말이 안 된다”며 “만약 새 변이가 경기회복을 방해한다면 중앙은행은 아마도 경로를 바꿔서 경기 부양에 나서야 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196.5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2.3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남아공發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의 세계경제 파급성에 주목하며 위험회피 장세로 인해 1,200원대 진입을 테스트할 것으로 전망됨.

'외환(FX)'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1(수) 일일시황  (0) 2021.12.01
11/30(화) 일일시황  (0) 2021.11.30
11/26(금) 일일시황  (0) 2021.11.26
11/25(목) 일일시황  (0) 2021.11.25
11/24(수) 일일시황  (0) 2021.11.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