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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11/30(화)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1. 11. 30.

1. 전 거래일(1129)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195.50 +2.20 - 달러/원 환율은 주말 내내 커진 코로나19 오미크론 관련 공포감에 상승 개장 후 1,190원대 중반을 돌파하려고 시도하였으나 네고물량이 적극적으로 출회되며 상단 돌파를 저지함.
- 아시아 장중에 과도한 우려가 다소 진정되었으며, 아직 오미크론 변이의 심각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없다는 평가에 달러/원 환율은 초반 상승폭을 모두 반납 후 전거래일 종가대비 0.30원 하락한 1,193.0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193.40
- 거래량 : 65.2억불
고가 1,196.10  
저가 1,191.70
종가 1,193.00 0.3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909.32 0.92%
韓 코스닥 992.34 1.35%
日 닛케이 28,283.92 1.63%
中 상해종합 3,562.70 0.04%

□ 전거래일 주요 뉴스

기재차관 "오미크론,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요인" (연합인포맥스)

-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재부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해 "단기적으로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는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우려했음. 이 차관은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추이와 위험성 등에 대한 정보가 나오기 전까지는 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평가했음.

- 그는 "오미크론 변이가 경제ㆍ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면밀하게 점검하며, 변이 바이러스와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체제를 가동하겠다"고 말했으며, 과거 재확산기 나타난 우리 금융시장의 복원력을 언급하며 주가 하락ㆍ환율 상승 후 1~2주 내 충격 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점을 예로 들었음.

11/29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3,309 (국내: 3,286)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12779
(
0.40%)
2Y 0.520%
(
1.6bp)
DOW 35,135.94
(
0.68%)
CRS 3Y
Mid
1.145%
(
0.095%p)
USD/JPY 113.653
(
0.48%)
10Y 1.530%
(
5.1bp)
S&P 4,655.27
(
1.32%)
Libor 3M 0.18%
(-%p)
달러인덱스 96.262
(
0.30%)
30Y 1.880%
(
5.1bp)
NASDAQ 15,782.83
(
1.88%)
WTI
(1
月물)
69.95
(
2.6%)
장중동향
- 환시 : 글로벌 달러화는 전일 과도한 낙폭을 되돌리며 반등 마감.
- 10Y 국채금리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추가 평가가 필요하다는 공감대에 반등 마감.
- 증시 : 3대 지수 모두 전거래일 낙폭이 과도했다는 평가에 반등하여 마감
- 유가 :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충격을 소화하며 반등했으나 70불은 다시 넘지 못하며 마감.

□ 주요 뉴스

바이든 "오미크론에 추가 여행 제한, 봉쇄조치 없을 것" (CNBC)

- 29(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美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변이의 확산 정도에 따라 더 많은 여행제한이 필요할지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예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음. 미국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발견 소식에 남아프리카를 비롯한 아프리카 7개국의 방문객의 입국을 금지한 바 있음.

- 다우존스에 따르면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행정부가 새로운 코로나19 변이에 대처하기 위해 백신 제조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이에 락다운(봉쇄조치) 보다 백신 접종이나 부스터샷, 테스트에 대한 비상 계획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음. 그는 "변이는 우려의 원인이지 패닉의 원인은 아니다"라고 강조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191.5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1.9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관련하여 전세계 금융시장이 진정된 영향으로 1,190원대 초반 지지여부를 테스트하며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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