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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11/25(목)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1. 11. 25.

1. 전 거래일(1124)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190.00 +0.30 - 달러/원 환율은 1,190원대로 소폭 상승 개장 후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1,180원대 후반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을 이어감.
- 25일 韓 금통위 등 큰 이벤트를 앞두고 대체로 거래량이 적은 한산한 장세를 이어갔으며,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3천억원 가량 순매수한 것도 환율 하락 압력이 됨. 장 막판에 일부 투기적 포지션 플레이로 달러 매도세가 쏟아지며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3.20원 하락한 1,186.5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188.50
- 거래량 : 75.6억불
고가 1,190.00  
저가 1,185.80
종가 1,186.50 3.2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994.29 0.10%
韓 코스닥 1,020.13 0.13%
日 닛케이 29,302.66 1.58%
中 상해종합 3,592.70 0.10%

□ 전거래일 주요 뉴스

靑정책실장 "美 인플레 6% 이상통화당국 금리인상 앞당길 요인" (연합인포맥스)

-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은 24 KBS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매우 커지고 있는데 하나의 징후가 물가"라며 "미국의 경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 이상 높아지면서 31년래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라갔다"고 말했음. 또한, "물가 상승에 여러 가지 배경이 있는데, 美 연준이나 한국은행 등 통화당국이 금리 인상을 앞당길 수 있는 요인이 되지 않겠나 예상한다"고 덧붙였음.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높아졌다면서, 이는 통화당국의 금리인상을 앞당길 요인이라고 평가한 것.

- 청와대까지 나서서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필요성을 노골적으로 지지하고 나선 것으로 보이며, 시장 전문가들은 통화정책의 독립성이 훼손되는 발언이라고 우려를 나타냄.

※ 11/24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4,115명 (국내: 4,087명)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12053
(
0.39%)
2Y 0.641%
(
0.8bp)
DOW 35,804.38
(
0.03%)
CRS 3Y
Mid
1.255%
(
0.015%p)
USD/JPY 115.371
(
0.19%)
10Y 1.643%
(
1.1bp)
S&P 4,701.46
(
0.23%)
Libor 3M 0.18%
(-%p)
달러인덱스 96.807
(
0.35%)
30Y 1.975%
(
5.0bp)
NASDAQ 15,845.23
(
0.44%)
WTI
(12
月물)
78.39
(
0.1%)
장중동향
- 환시 : 글로벌 달러화는 美 연준의 매파적 행보 강화 및 유로존 경제지표 악화에 강세 마감.
- 10Y 국채금리 : 추수감사절 휴장을 하루 앞두고 엇갈린 경제지표에 혼조세 마감.
- 증시 : 10년 국채금리가 소폭 조정세를 보이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중심으로 상승 마감.
- 유가 : 주요국들의 전략비축유 방출과 이에 대한 OPEC+의 대응을 주시하며 보합 마감.

□ 주요 뉴스

"OPEC+, 원유 증산 중단 검토사우디·러시아 주도" (WSJ)

- OPEC+ 산유국이 기존에 합의한 증산 계획을 일시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WSJ 24(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함. 미국 등 주요국들이 전략비축유 방출을 결정한 데 따른 대응 조치로 보임.

- 그동안 미국은 OPEC+ 산유국들에 증산 규모를 확대해달라고 촉구했으나, OPEC+가 미국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자체적인 대응 방안으로 비축유 방출을 결정했음. OPEC+ 11월 회의에서 내년까지 매달 하루 40만 배럴씩 산유량을 증산하기로 한 계획을 12월에도 유지하기로 합의했으며, 다음 회의는 12 2일에 예정되어 있음.

- 미국을 주도로 각국이 전략비축유를 최대 7천만 배럴가량 방출할 예정이라 공급이 늘어나게 되는데, 사우디아라비아는 비축유 방출로 인해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190.3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2.80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오늘 한은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장중 이주열 한은총재의 기자간담회 내용에 주목하며 매파적일 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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