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수) 일일시황

1. 전 거래일(1월 4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195.50	+3.70	- 달러/원 환율은 간밤 美 국채금리 급등에 따른 글로벌 달러화 강세를 반영하여 전거래일 종가 대비 3.70원 상승한 1,195.50원에 개장함.   - 1,196원까지 서서히 레벨을 높이던 환율은 1,200원 선을 목전에 두고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상단을 막아서 추가 상승이 제한되었음.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의 2,300억원대 순매도가 이어져 하락폭도 제한된 채 박스권 등락을 이어가던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2.30원 상승한 1,194.1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194.30원 - 거래량 : 약 91.3억불
고가	1,196.20
저가	1,192.70
종가	1,194.10	+2.3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989.24	▲ 0.02%
韓 코스닥	1,031.66	▼ 0.59%
日 닛케이	29,301.79	▲ 1.77%
中 상해종합	3,632.33	▼ 0.20%

□ 전거래일 주요 뉴스

○ 中 12월 차이신 제조업 PMI 50.9…확장 국면 전환 (연합인포맥스)

- 4일 IHS마킷에 따르면 중국의 12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50.9를 기록했음. 이는 시장 예상치인 50.0을 소폭 상회하는 수치이며,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기준선인 50을 소폭 웃돌아 전월의 경기 하강 국면을 벗어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음.

- 차이신 인사이트 그룹의 이코노미스트는 "공급은 강했고 수요는 반등했다"면서 "공급 제약이 완화하면서 생산량이 2개월 연속 빠른 속도로 늘었다. 당국이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을 통제함에 따라 총 신규 주문 또한 증가했다"고 설명했음.

※ 1/4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3,024명 (국내: 2,889명)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12830 (▼ 0.11%)	2Y	0.766% (▼ 2.4bp)	DOW	36,799.65 (▲ 0.59%)	CRS 3Y Mid	1.2250% (▲0.020%p)
USD/JPY	116.100 (▲ 0.66%)	10Y	1.666% (▲ 3.3bp)	S&P	4,793.54 (▼ 0.06%)	Libor 3M	0.22% (▲ 0.01%p)
달러인덱스	96.273 (▲ 0.06%)	30Y	2.079% (▲ 6.2bp)	NASDAQ	15,622.72 (▼ 1.33%)	WTI (2月물)	76.99 (▲ 1.2%)
장중동향
- 환시 : 글로벌 달러화는 美 연준의 매파적 행보 강화 전망에 상승세를 이어감 - 美 10Y 국채금리 : 전일에 이어 달러화 가치와 함께 추가로 상승하여 마감 - 증시 : 글로벌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지수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 - 유가 : OPEC+회의에서 증산 규모 유지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마감.

□ 주요 뉴스

○ 연준, 대차대조표 축소 논의 개시…양적긴축 시작되나 (WSJ)

- 4일(현지시간) WSJ에 따르면 연준 당국자들은 지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테이퍼링을 올해 3월에 끝내기 위해 테이퍼링 속도를 확대하기로 했음. 당시 회의에서 위원들은 테이퍼링 과정을 완료한 후에 연준이 대차대조표를 어떻게 할지와 관련해 논의를 시작했고, 파월 연준 의장도 당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확인함.

- 파월 의장은 12월 기자회견에서 "경제는 현재 훨씬 더 강하며 완전고용에 훨씬 더 가까워졌다"라며 "이는 단지 다른 상황이며, 그러한 차이는 현재 대차대조표와 관련한 결정을 내릴 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음.

- 시장은 연준이 이르면 올해 3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연준 일부 위원들도 테이퍼링을 종료한 직후에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198.5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3.50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NDF에서 1,200원을 터치한 가운데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 영향으로 전일에 이어 다시 한번 빅피겨(1,200)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