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목) 일일시황

1. 전 거래일(1월 5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197.00	+2.90	- 달러/원 환율은 간밤 NDF시장의 달러화 강세를 반영하여 전거래일 종가 대비 2.90원 상승한 1,197.00원에 개장함.   - 개장 후 횡보세를 보이던 환율은 역외에서 달러 매수세가 유입되고, 국내 주식시장이 낙폭을 확대하면서 1,199원대까지 상승폭을 확대함. 1,200원대를 코앞에 두고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확대되며 추가 상승에 실패한 환율은 장중 고점이라 판단한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 물량이 유입되며 장 후반에 하락세를 보이며 전거래일 종가 대비 2.80원 상승한 1,196.9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198.20원 - 거래량 : 약 85.1억불
고가	1,199.70
저가	1,196.20
종가	1,196.90	+2.8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953.97	▼ 1.18%
韓 코스닥	1,009.62	▼ 2.14%
日 닛케이	29,332.16	▲ 0.10%
中 상해종합	3,595.18	▼ 1.02%

□ 전거래일 주요 뉴스

○ 헝다 "채권자와 소통…이슈 해결 노력" (연합인포맥스)

- 아시아 채권시장 참가자들이 주목하는 中 헝다그룹이 "채권자와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리스크 해결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음. 헝다는 현재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져 있기에 헝다가 대규모 달러채를 갚을 수 있을지 아시아 채권시장 참가자들이 주목하고 있음.

- 홍콩거래소에 상장한 헝다는 1월 3일 “별도의 발표가 있을 때 까지 거래를 중단한다”고 공시했으며, 감독당국으로부터 페널티를 받은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해 헝다는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이슈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음.

※ 1/5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4,444명 (국내: 4,233)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13019 (▲ 0.17%)	2Y	0.830% (▲ 6.4bp)	DOW	36,407.11 (▼ 1.07%)	CRS 3Y Mid	1.2550% (▲0.030%p)
USD/JPY	116.121 (▲ 0.02%)	10Y	1.708% (▲ 4.2bp)	S&P	4,700.58 (▼ 1.94%)	Libor 3M	0.23% (▲ 0.01%p)
달러인덱스	96.187 (▼ 0.09%)	30Y	2.089% (▲ 1.0bp)	NASDAQ	15,100.17 (▼ 3.34%)	WTI (2月물)	77.85 (▲ 1.1%)
장중동향
- 환시 : 글로벌 달러화는 12월 美 FOMC 의사록의 경계감이 가격에 반영되며 혼조세로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공개된 FOMC 의사록을 통해 긴축정책 경계심이 급격히 확대되며 상승 마감 - 증시 : 美 민간고용 예상치 상회 소식의 통화정책 긴축 가속화 우려로 큰 폭으로 하락 마감 - 유가 : 美 휘발유 재고 증가 소식에도 불구, 일시적으로 해석되며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 주요 뉴스

○ 연준, 금리 인상 예상보다 "일찍 더 빨리" 이뤄질 수 있어 (연합인포맥스)

- 연준이 5일(현지시간) 공개한 지난 12월 14~15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대체로 “경제, 즉 고용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전망을 고려할 때,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이른 시점에 혹은 더 빠른 속도로(sooner or at a faster pace) 연방기금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했음.

- 연준 위원들은 지난 정례회의에서 올해 기준금리가 3회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내년에도 3회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또한 내후년에는 2회 인상을 예상했음.

- 美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연준의 올해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60%를 넘어섰으며, 연준의 FOMC 의사록이 발표된 이후 조기 긴축 우려에 미국 주가지수는 크게 하락 마감함.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201.55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3.7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에 공개된 美 12월 FOMC 의사록을 통해 연준의 스탠스가 시장 예상보다 훨씬 매파적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1,200원을 상향 돌파하여 추가 상단 저항선을 테스트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