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화) 일일시황

1. 전 거래일(1월 17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190.00	+2.70	- 달러/원 환율은 주말 전 NDF시장의 달러화 강세를 반영하여 전거래일 종가 대비 2.70원 상승한 1,190.00원에 개장함.   - 개장 후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가 추가 강세를 보이자 이에 연동되는 움직임을 보이던 달러/원 환율은 1,193원대에서 상단 저항에 막히며 90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이어감. 코스피 지수가 한 달여만에 2,900선을 하락하며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시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이었으며,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5.40원 상승한 1,192.7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192.30원 - 거래량 : 약 71.9억불
고가	1,193.50
저가	1,189.20
종가	1,192.70	+5.4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890.10	▼ 1.09%
韓 코스닥	957.90	▼ 1.39%
日 닛케이	28,333.52	▲ 0.74%
中 상해종합	3,541.67	▲ 0.58%

□ 전거래일 주요 뉴스

○ 예상 웃돈 中 4분기 GDP에도…EIU "코로나19 무관용 정책 재고해야" (SCMP)

- 18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은 4.0%로 시장 예상치 3.8%를 웃돌았고, 지난 한 해 동안의 성장률은 8.1%를 기록했음.

- 중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을 웃돌았지만, 중국 당국이 올해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코로나19 무관용 정책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음.

- SCMP는 4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이 예상을 웃돌았으나 지난해 초와 비교하면 계속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했으며,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이 부진한 원인으로 헝다를 포함한 대표적 부동산 개발업체의 디폴트,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봉쇄조치 강화 등을 꼽았음.

※ 1/17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3,859명 (국내: 3,551명)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14145 (-%)	2Y	0.965% (-%)	DOW	35,911.81 (-%)	CRS 3Y Mid	1.435% (▲ 0.050%p)
USD/JPY	114.186 (-%)	10Y	1.771% (-%)	S&P	4,662.85 (-%)	Libor 3M	0.25% (▲ 0.01%p)
달러인덱스	95.155 (-%)	30Y	2.114% (-%)	NASDAQ	14,893.75 (-%)	WTI (2月물)	83.82 (-%)
장중동향
美 금융시장,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

□ 주요 뉴스

○ RBC "美 소비 수요 이어지면 공급망 차질 해결 불가" (마켓워치)

- 16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매체 마켓워치는 미국의 소비 수요가 계속 이어지면 공급망 차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고 보도함.

- RBC(캐나다왕립은행)의 애널리스트는 아시아에서부터 캘리포니아로 뻗어있는 공급망은 현재 소비자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구축되지 않았다면서 "압도적 수요가 문제의 핵심"이라고 말했음.

- RBC는 중국이 코로나19에 무관용 정책을 이어가는 점도 공급망 차질을 악화하는 원인이라고도 말했음. 그러면서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소비 지출이 향후 10개월간 15% 줄어야 한다고 주장했음. 그러나 평균 미국 가구 재무 상황이 탄탄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단기적으로 소비를 미루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음.

- 마켓워치는 이번 연구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문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도 개선되지 않고 더 오랜 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고 설명함.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192.15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1.50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LG에너지솔루션의 청약을 앞두고 환시에 대한 영향력을 주시하며 1,190원대 하단 지지여부를 테스트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