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월) 일일시황

1. 전 거래일(1월 14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188.00	+0.50	- 달러/원 환율은 간밤 NDF시장의 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식시장 하락 출발 영향으로 전거래일 종가 대비 0.50원 상승한 1,188.00원에 개장함.   -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 소식이 전해지자 예상했던 결과라는 평가에 오히려 상승세를 보이던 환율은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약세 속에서 하방 경직 흐름을 보였으나 달러화가 아시아 장중에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자 좁은 레인지 속에서 크게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임.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0.20원 하락한 1,187.3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187.60원 - 거래량 : 약 79.9억불
고가	1,189.50
저가	1,185.60
종가	1,187.30	△0.2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921.92	▼ 1.36%
韓 코스닥	971.39	▼ 1.21%
日 닛케이	28,124.28	▼ 1.28%
中 상해종합	3,521.26	▼ 0.96%

□ 전거래일 주요 뉴스

○ HSBC "中 수출, 오미크론 여파로 당분간 증가세 지속" (다우존스)

- 1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HSBC는 오미크론 확산이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경제활동 제한을 초래함에 따라 중국 수출이 단기적으로 지지를 받을 것으로 내다봤음. 다른 국가의 생산 중단으로 중국 제조업체들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란 해석. 다만 HSBC는 작년 기저효과를 고려할 때 수출 증가율은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음.

- 이날 중국 해관총서는 2021년 수출이 3.4조달러(약 4천조원)로 전년보다 29.9% 증가했다고 발표했음.

※ 1/16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4,194명 (국내: 3,813명)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14145 (▼ 0.32%)	2Y	0.965% (▲ 7.0bp)	DOW	35,911.81 (▼ 0.56%)	CRS 3Y Mid	1.3300% (▼ 0.010%p)
USD/JPY	114.186 (▲ 0.04%)	10Y	1.771% (▲ 6.0bp)	S&P	4,662.85 (▲ 0.08%)	Libor 3M	0.24% (-%p)
달러인덱스	95.155 (▲ 0.30%)	30Y	2.114% (▲ 6.4bp)	NASDAQ	14,893.75 (▲ 0.59%)	WTI (2月물)	83.82 (▲ 2.1%)
장중동향
- 환시 : 글로벌 달러화는 연휴를 앞두고 리스크 회피분위기로 강세 전환되어 상승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美 연준의 공격적 긴축 가능성을 빠르게 반영하며 상승 마감 - 증시 : 주요 은행들의 실적부진과 美 소매판매의 예상 대비 감소 소식에 혼조 마감 - 유가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점차 고조되며 상승 마감

□ 주요 뉴스

○ 뉴욕 연은 총재 "연준이 취할 다음 단계는 '점진적 금리 인상'" (연합인포맥스)

- 윌리엄스 총재는 14일(현지시간) 서면으로 발표한 연설에서 "경제에 투입된 통화 완화 조치를 줄이는 다음 단계는 아주 낮은 수준인 현재의 연방 기금 금리의 목표 범위를 점진적으로, 보다 더 정상적인 수준으로 되돌리는 것"이라고 말했음. 연준이 점진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해야할 시기에 근접했다고 말한 것.

- 그는 현재의 높은 인플레이션을 촉발한 가장 큰 두 요인은 상품을 중심으로 한 아주 강한 수요와 공급 병목 현상이라고 해석했음. 또한, "최근 우리가 직면한 상황은 과거 그 어느 때에도 겪어보지 못한 것"이라면서도 물가 압박이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덧붙였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191.15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2.8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주말을 앞두고 쏟아진 美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으로 인해 1,190원대로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