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수) 일일시황

1. 전 거래일(1월 18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190.50	△2.20	- 달러/원 환율은 간밤 NDF시장의 달러화 약세를 반영하여 전거래일 종가 대비 2.20원 하락한 1,190.50원에 개장함.   - 개장 직후 역외에서 달러 매도 물량과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이 꾸준히 출회되며 낙폭을 확대하던 환율은 점심 무렵 국내 증권사 쪽에서 강한 매수 수급이 들어오며 반등하였으나 추세를 꺾지는 못함. 눈치보기 수급 장세가 이어지던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2.60원 하락한 1,190.1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188.90원 - 거래량 : 약 127.7억불
고가	1,192.50
저가	1,185.80
종가	1,190.10	△2.6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864.24	▼ 0.89%
韓 코스닥	943.94	▼ 1.46%
日 닛케이	28,257.25	▼ 0.27%
中 상해종합	3,569.91	▲ 0.80%

□ 전거래일 주요 뉴스

○ 씨티 "중국 경제, 올해 4.7% 성장 예상" (CNBC)

- 씨티그룹 씨티 글로벌 마켓츠의 아시아 이코노미스트는 17일(현지시각) 경제미디어 CNBC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경제가 2022년에 4.7%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음.

- 씨티는 중국의 산업생산과 수출이 탄탄한 모습이라면서도 "서서히 둔화할 것"이라고 경제성장률 전망 근거를 설명했음. 향후 미국에서 상품 수요가 둔화해 중국 제조업도 영향을 받는다는 논리. 또한 씨티는 중국의 2021년 12월 소매판매가 "큰 미스(miss)였다"고 지적했음. 통계국이 같은 날 발표한 12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1.7%로 전달의 3.9%보다 낮아져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음.

※ 1/18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4,072명 (국내: 3,763명)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13160 (▼ 0.79%)	2Y	1.043% (▲ 7.8bp)	DOW	35,368.47 (▼ 1.51%)	CRS 3Y Mid	1.450% (▲ 0.015%p)
USD/JPY	114.624 (▲ 0.01%)	10Y	1.868% (▲ 9.7bp)	S&P	4,577.11 (▼ 1.84%)	Libor 3M	0.25% (-%p)
달러인덱스	95.786 (▲ 0.57%)	30Y	2.191% (▲ 7.7bp)	NASDAQ	14,506.90 (▼ 2.60%)	WTI (2月물)	85.43 (▲ 1.9%)
장중동향
- 환시 : 글로벌 달러화는 연휴 이후 국채금리 급등세 영향으로 상승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연준의 긴축 관련 우려가 계속되며 2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 마감 - 증시 : 美 국채 금리 급등과 주요 금융기업들의 실적 부진에 급락 마감 - 유가 : UAE 석유시설 드론 피격 등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14년 10월 이후 최고치 기록하며 마감

□ 주요 뉴스

○ 美 1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 급락…오미크론 충격 가시화 (연합인포맥스)

-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18일(현지시간) 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0.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음. 이는 전월치인 31.9 대비 거의 33포인트 급락한 수준인데, 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하는 이 지수가 무려 19개월 만에 위축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난 것.

- 뉴욕 연은은 "그간 상당한 확장세를 이어온 제조업 경기 성장세가 1월에는 멈췄다"면서도 "다만 기업들은 향후 6개월간 경기 상황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했다"고 말했음.

- 한편, 마켓워치는 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가 연초 급격하게 확산한 오미크론 변이의 여파를 드러내는 첫 지표라고 보도했음. "뉴욕주는 미국의 다른 주보다 빨리, 그리고 강하게 오미크론 변이의 충격을 받았다"며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이 변이는 미국의 다른 주에서도 퍼지며 비슷한 영향을 미치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193.9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2.90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美 국채금리 급등에 따른 리스크 오프 심리 강화로 1,190원대 중반으로 상승 출발하여 상단 저항선을 테스트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