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화) 일일시황

1. 전 거래일(3월 7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219.00	+4.80	- 서울환시는 주말 전 NDF시장에서의 달러화 강세를 반영하여 전거래일 종가대비 4.80원 상승한 1,219.00원에 개장함.   - 주말동안 러-우크라 사태가 악화되자 장 초반부터 달러/원 환율은 강한 상승세를 보임. 오전 중에 외환당국이 구두개입을 했으나 상승세를 꺾기엔 역부족이었으며, 외국인이 코스피시장에서 1.2조원의 순매도로 대응하여 환율 상승세를 지지함. 환율은 1,230원대 코앞에서 저항을 받으며 전거래일 종가대비 12.90원 상승한 1,227.1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225.40원 - 거래량 : 약 115.2억불
고가	1,228.00
저가	1,219.00
종가	1,227.10	+12.9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651.31	▼ 2.29%
韓 코스닥	881.54	▼ 2.16%
日 닛케이	25,221.41	▼ 2.94%
中 상해종합	3,372.86	▼ 2.17%

□ 전거래일 주요 뉴스

○ 정부 "8일부터 러 중앙은행·국부펀드와 거래중단" (연합인포맥스)

- 정부는 7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동향과 주요국의 제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제사회의 대러시아 금융제재에 추가 동참하기로 했다"면서 "러시아 중앙은행·국부펀드와 금융거래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음.

- 러시아 중앙은행·국부펀드와 금융거래 중단은 오는 8일부터 적용되지만, 농산물과 코로나 의료 지원, 에너지 관련 거래 등 미국에서 일반 허가를 발급해 예외적으로 거래를 허용한 분야·은행에 대해서는 동일한 기준으로 거래를 허용할 방침임.

- 러시아 국고채 투자는 지난 2일부터 중단된 상황이며, 스위프트 배제는 EU 발표에 따라 7개 은행에 대해 오는 12일(벨기에 브뤼셀 시간 기준)부터 적용됨.

※ 3/7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210,716명 (국내: 210,628명)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08692 (▼ 0.59%)	2Y	1.548% (▲ 5.6bp)	DOW	32,817.38 (▼ 2.37%)	CRS 3Y Mid	1.495% (▼ 0.015%p)
USD/JPY	115.273 (▲ 0.40%)	10Y	1.750% (▲ 2.5bp)	S&P	4,201.09 (▼ 2.95%)	Libor 3M	0.64% (▲ 0.03%p)
달러인덱스	99.114 (▲ 0.64%)	30Y	2.152% (▲ 0.5bp)	NASDAQ	12,830.96 (▼ 3.62%)	WTI (4月물)	119.40 (▲ 3.2%)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나날이 확전 양상을 보이는 러-우크라 사태에 강세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전쟁發 인플레이션 그늘이 짙어지며 하락 마감 - 증시 : 러시아 원유에 대한 서방 제재 가능성에 국제유가가 폭등하며 큰 폭으로 하락 마감 - 유가 : 미국이 대러 제재 일환으로 러시아산 석유 수입금지를 논의중이라고 밝히자 상승 마감

□ 주요 뉴스

○ 美 백악관, "러시아산 원유 수입금지 결정 아직 안했다" (CNBC)

-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기 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에 대해 현 시점에서 결정을 아직 하지 않았다"고 말했음. 그러나 사키 대변인은 원유 수입 금지에 대한 논의가 미국 정부 뿐 아니라 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논의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음.

- 일부 미국 의원들은 러시아산 원유 금수 조치를 촉구하고 있으며, 앞서 낸시 펠로시 미 하원 의장은 전일 미국 하원이 러시아산 원유와 에너지 제품의 대미 수입 금지 법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232.5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4.5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우크라이나 전황 악화 및 전반적인 위험자산 회피심리 지속에 따라 1,230원대 중반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