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금) 일일시황

1. 전 거래일(3월 8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225.00	△12.00	- 서울환시는 간밤 NDF시장에서의 달러화 약세를 반영하여 전거래일 종가대비 12.00원 하락한 1,225.00원에 개장함.   - 국내 시장이 대선으로 쉬는동안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러-우크라 사이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소 완화되었다는 평가에 급락 개장한 환율은 역외를 중심으로 한 저가 매수 등에 점차 낙폭을 축소하며 1,230원 부근 등락을 이어갔으며, 장 막판에 소폭 하락하며 전거래일 종가대비 8.70원 하락한 1,228.3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228.70원 - 거래량 : 약 87.9억불
고가	1,231.20
저가	1,224.50
종가	1,228.30	△8.7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680.32	▲ 2.21%
韓 코스닥	889.08	▲ 2.18%
日 닛케이	25,690.40	▲ 3.94%
中 상해종합	3,296.09	▲ 1.22%

□ 전거래일 주요 뉴스

○ 박종석 한은 부총재보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않는다…추가 금리인상 가능" (연합인포맥스)

- 박종석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10일 통화신용정책보고서 기자간담회에서 아직 스태그플레이션을 우려하는 전망은 하지 않고 있다며 물가 상방 압력이 커졌지만, 경기침체와 같이 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음.

- 그는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한다고 경기 침체로 갈 가능성은 높지 않고 지난 2월 금통위 이후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금리 인상 효과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여느 때보다 제한되고 있지만, 금리가 인상되지 않은 경우에 비해서는 물가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분명하다고도 전했음.

※ 3/10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327,549명 (국내: 327,490명)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09759 (▼ 0.85%)	2Y	1.719% (▲ 4.1bp)	DOW	33,174.07 (▼ 0.34%)	CRS 3Y Mid	1.485% (▲ 0.030%p)
USD/JPY	116.116 (▲ 0.27%)	10Y	2.010% (▲ 6.3bp)	S&P	4,259.52 (▼ 0.43%)	Libor 3M	0.80% (▲ 0.05%p)
달러인덱스	98.571 (▲ 0.60%)	30Y	2.386% (▲ 8.5bp)	NASDAQ	13,129.96 (▼ 0.95%)	WTI (4月물)	106.02 (▼ 2.5%)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러-우크라 협상이 진척 없이 끝나자 위험회피 선호로 강세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美 2月 CPI 발표가 긴축/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여 상승 마감 - 증시 : 美 CPI 고공행진과 러-우크라 전쟁 우려 지속으로 하락 마감 - 유가 : 연일 급등세를 이어간 피로감에 대한 차익실현으로 하락 마감

□ 주요 뉴스

○ 美 2월 CPI 전년比 7.9%↑…1982년 1월 이후 최고 (WSJ)

- 美 노동부는 10일(현지시간) 2월 CPI가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8% 올랐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7.9% 올랐다고 발표함. 이것은 1982년 이후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한 것이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이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인플레이션이 더욱 악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 이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7% 상승과 7.8% 상승을 모두 0.1%포인트 웃도는 수준임.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2월 근원 CPI는 전월보다 0.5% 상승하고, 전년 대비로는 6.4% 올랐는데, 이것 역시 1982년 8월 이후 최고치임.

- 나로프 이코노믹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이 글로벌 공급망이 해소될 것이라는 이유로 하락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 공급망을 얼마나 다시 꼬이게 할지 아무도 모른다"라고 말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229.6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0.60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發 물가 급등에 따른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1,230원대 재진입 및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