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월) 일일시황

1. 전 거래일(4월 8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223.50	+4.00	- 서울환시는 간밤 NDF시장에서의 달러화 강세를 반영하여 전거래일 종가대비 4.00원 상승한 1,223.50원에 개장함.   - 1,220원대로 상승 출발한 달러/원 환율은 장 초반 네고 물량 등에 상승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재차 오름세를 이어가며 1,220원대 중반으로 레벨을 높였으며, 전거래일 종가대비 5.60원 상승한 1,225.1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224.00원 - 거래량 : 약 100.7억불
고가	1,225.90
저가	1,221.40
종가	1,225.10	+5.6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700.39	▲ 0.17%
韓 코스닥	934.73	▲ 0.73%
日 닛케이	26,985.80	▲ 0.36%
中 상해종합	3,251.85	▲ 0.47%

□ 전거래일 주요 뉴스

○ 추경호 "새정부 최우선과제는 생활물가 안정" (연합인포맥스)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0일 "새 정부의 우선 과제는 서민 생활물가, 민생안정이 최우선"이라고 밝혔음. 추 후보자는 이날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지금 경제 상황이 엄중하고 대내외 여건도 녹록하지 않다"면서 이렇게 말했음.

- 그는 "물가는 가파르게 오르고 있고, 성장률이 둔화하는 양상"이라면서 "그리고 국가부채가 사상 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거시적으로 정책 동원 수단이 굉장히 제약돼 있다"고 우려했음.

※ 4/10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164,481명 (국내: 164,454명)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08782 (▲ 0.06%)	2Y	2.528% (▲ 6.2bp)	DOW	34,721.12 (▲ 0.40%)	CRS 3Y Mid	2.615% (▲ 0.095%p)
USD/JPY	124.343 (▲ 0.32%)	10Y	2.715% (▲ 5.8bp)	S&P	4,488.28 (▼ 0.27%)	Libor 3M	1.01% (▲ 0.02%p)
달러인덱스	99.832 (▲ 0.03%)	30Y	2.751% (▲ 5.3bp)	NASDAQ	13,711.00 (▼ 1.34%)	WTI (4月물)	98.26 (▲ 2.3%)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주말을 앞두고 달러인덱스 기준 100 부근에서 저항을 받으며 소폭 상승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긴축 우려가 이어지며 상승 마감 - 증시 : 긴축 우려와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으로 대체로 하락 마감 - 유가 : 최근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으로 상승 마감

□ 주요 뉴스

○ TD증권 "러시아 루블화, 최근 안정세 믿어선 안 돼" (다우존스)

- 최근 러시아 루블화의 가치가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이전에 근접한 수준으로 돌아가긴 했지만 이를 러시아 통화가치의 안정으로 봐서는 안 된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음.

- 8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TD증권은 "러시아 루블화의 가치가 전쟁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이 러시아의 화폐에 대한 믿을 만할 지표로 작용하지는 않는다"며 이같이 전했음. TD증권은 루블화의 역외 거래는 루블화의 실제 거래나 이용 여력, 가치 등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했음.

- TD증권의 애널리스트는 "(러시아) 외환 시장의 현 상황은 믿을 만한 지표가 아니며 러시아 중앙은행이 루블화에 대한 통제력을 다시 회복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며 러시아 외환시장은 향후에도 극심한 변동성을 계속 겪을 것으로 봤음.

- 루블화는 달러당 77루블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인 2월 말과 비슷한 수준임.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229.7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4.1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주 말을 앞두고 장중에 달러인덱스 100을 넘기면서 이어진 강달러 흐름을 반영하여 1,230원대 상승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