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9(화) 일일시황

1. 전 거래일(7월 18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318.30	△7.40	- 서울환시는 간밤 NDF시장에서의 달러화 약세를 반영하여 전거래일 종가대비 7.40원 하락한 1,318.30원에 개장함.   - 전주에 초강세를 기록한 달러화가 숨고르기 국면에 돌입하고, 외국인도 코스피 순매수에 나서자 달러/원 환율은 장중에 하방 압력이 커짐. 오후 들어 저점인식성 달러 매수세가 유입되며 1,313원에서 반등세를 보였으며,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8.70원 하락한 1,317.4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317.80원 - 거래량 : 약 104.5억불
고가	1,321.70
저가	1,313.10
종가	1,317.40	△8.7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375.25	▲ 1.90%
韓 코스닥	776.72	▲ 1.88%
日 닛케이	26,788.47	▲ 0.54%
中 상해종합	3,278.10	▲ 1.55%

□ 전거래일 주요 뉴스

○ 제프리스 "中, 경제 위해 모든 것 던지지 않는 한 GDP 목표 달성 요원" (다우존스)

- 중국 당국이 경제를 위해 모든 것을 던지지 않는 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치를 달성할 수 없다는 진단이 나왔음.

- 18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제프리스의 글로벌 주식 전략가는 지난 2분기 중국의 GDP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하며 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9% 증가를 절반 이상 하회하는 수준을 나타낸 점을 언급했음.

- 제프리스는 또, "중국 당국이 인프라 지출을 늘리기 위해 지자체의 특별 지방채 발행을 허용했지만, 부동산 시장이 무너지면서 재정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궁극적으로 지자체와 은행 부문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음.

※ 7/18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26,299명(국내: 25,980명)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01448 (▲ 0.62%)	2Y	3.170% (▲ 3.4bp)	DOW	31,072.61 (▼ 0.69%)	CRS 3Y Mid	2.650% (▼ 0.005%p)
USD/JPY	138.063 (▼ 0.34%)	10Y	2.965% (▲ 3.6bp)	S&P	3,830.85 (▼ 0.84%)	Libor 3M	2.71% (▼ 0.03%p)
달러인덱스	107.421 (▼ 0.56%)	30Y	3.133% (▲ 3.4bp)	NASDAQ	11,360.05 (▼ 0.81%)	WTI (8月물)	102.60 (▲ 5.13%)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차주 FOMC에서의 100bp 금리인상 전망이 후퇴하며 하락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공격적인 긴축 전망이 유지되자 상승 마감 - 증시 : 주요 기업들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고용 축소 소식에 하락 마감 - 유가 : 바이든 美 대통령의 소득없는 사우디 방문 평가에 공급 우려가 커지며 상승 마감

□ 주요 뉴스

○ 골드만 75bp, 노무라 100bp 인상 전망…월가 FOMC 갑론을박 (CNBC)

- 한 주 앞으로 다가온 美 연준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해 월가의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음. 연준이 전월과 동일하게 금리를 75bp 올릴 것이라는 의견과 100bp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의견이 첨예하게 부딪혔음.

-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발표된 경제 지표에서 인플레이션의 고점이 확인됐다면서 연준은 75bp 금리 인상에 만족할 것이라고 설명했음.

- 그는 지난주 발표된 7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를 근거로 들었는데, 이 설문에서 5년 인플레이션 전망치가 전월대비 0.3%포인트 하락한 2.8%로 떨어진 점에 주목했음. 또 최근 휘발유 가격이 이전보다는 낮아지면서 인플레이션이 완화 국면에 들어갈 수 있다고 봤음.

- 반면 월가에서 이번 FOMC에서 100bp 금리 '그레이트 스텝' 의견도 나왔음. 노무라의 이코노미스트는 "여러 지표를 확인해본 결과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기대에 비해서 더 넓어졌다는 점이 드러난다"며 "수요가 공급에 비해 너무 높은 상태"라고 설명했음. 그는 "이에 따라 연준이 7월 FOMC에서 지난 6월보다 큰 금리 인상 폭인 100bp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318.75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1.80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특별한 매크로 재료 없이 국내외 증시 등락 및 외국인 수급 동향에 주목하며 1,31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