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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11/8(화)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2. 11. 8.

1. 전 거래일(117)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411.00 1,413.50 1,399.60 1,401.20
(전일比 18.00원↓)
장중동향
- 달러/원 환율은 국내 증시 호조와 외국인투자자의 국내주식 매수에 따른 달러 매도 수급 등의 영향으로 급락 마감함. 장중에 조선업체(DSME)3,500억원대 수주 소식이 전해지며 환율의 상방을 제한한 가운데,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18.00원 하락한 1,401.2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406.50

- 거래량 : 79억불

11/7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18,671(국내: 18,611)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371.79 0.99%
韓 코스닥 700.48 0.95%
日 닛케이 27,527.64 1.21%
中 상해종합 3,077.82 0.23%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00173
( 0.57%)
2Y 4.730%
( 5.1bp)
DOW 32,827.00
( 1.31%)
CRS 3Y
Mid
3.640%
(
0.015%p)
USD/JPY 146.596
( 0.06%)
10Y 4.211%
( 5.2bp)
S&P 3,806.80
( 0.96%)
Libor 3M 4.56%
(
0.01%p)
달러인덱스 110.173
( 0.54%)
30Y 4.312%
( 6.5bp)
NASDAQ 10,564.52
( 0.85%)
WTI
(12
月물)
91.79
( 0.9%)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中 방역완화 관련 기대가 지속되며 하락 마감
- 10Y 국채금리 : 주 후반 발표되는 美 10CPI(소비자물가지수)를 대기하며 상승 마감
- 증시 : 美 중간선거 결과를 앞두고 소폭 상승 마감
- 유가 : 中 코로나19 방역정책 완화 기대 속에서도 소폭 하락 마감

□ 주요 뉴스

○ 흥국생명, 5억弗 외화채 상환한다시중은행 내일 RP 매입 (연합인포맥스)

- 흥국생명이 오는 9일 예정된 5억달러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상환하기로 함. 이례적인 콜옵션 미이행을 둘러싼 논란이 국내 금융회사의 외화 차입 여건을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자 당국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한 것으로 보임.

- 7일 보험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이 이르면 8일 흥국생명이 발행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에 나섬. 이날 주요 시중은행들은 흥국생명에 크레디트 익스포저(Credit Exposure)를 부여하고 RP 매입으로 자금을 조달해주기로 뜻을 모았음.

- 앞서 흥국생명은 지난 2017 11월 재무 건전성을 선제로 보강하고자 5억 달러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에 콜옵션 상환 조건을 포함해 발행했으며, 이달 9일은 해당 콜옵션의 만기일임.

- 당초 흥국생명은 이를 차환 발행할 예정이었지만, 치솟는 금리에 발행 시장 상황이 악화하자 이를 포기하고 콜옵션을 이행하지 않기로 했음.

- 대신 스텝업 조항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향후 6개월간 기존 금리(4.475%)에 콜옵션 만기일 이후 이자율결정기준일의 美 국채 5년물에 2.472%p의 금리를 더해 이자율을 올려 지급하기로 했음.

- 이를두고 시장에선 관행을 깬 신뢰를 문제삼으며 비판 여론이 거셌음. 흥국생명을 둘러싼 논란으로 한국물 시장이 얼어붙었다는 논란도 컸음. 금융당국이 나서 흥국생명의 콜옵션 미이행이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부연하며 힘을 실었지만, 시장은 냉담했음.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겠다던 흥국생명이 돌연 상환을 결정하고 나선 것은 이같은 대내외 평가를 고려한 것으로 보임.

- 흥국생명의 정확한 RP 발행 규모는 미지수임. 다만 시장에선 흥국생명이 발행하는 RP를 균등 분배해, 대출을 포함해 은행권이 이를 고르게 사들일 것으로 보고있음. 현재 주요 시중은행들은 한국전력공사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한 차입도 검토 중임. 흥국생명 자금 지원을 둘러싼 결정을 두고 은행권 안팎에선 이와 관련한 함구령이 내려졌다는 이야기가 있음.

- 보험업계 관계자는 "당국의 보이지 않은 손이 작용하지 않았겠냐" "중소형 보험사인 흥국생명을 콜옵션 미이행 파장이 이정도로 클 것으로 미치 예상하지 못했던 것 같다. 시중은행들도 울며 겨자먹기로 지원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귀띔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392.5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8.20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중국 방역정책 완화 기대, 미국과 러시아의 물밑 접촉설 등위험선호 재료의 노출 지속으로 1,390원대에서 추가 하락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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