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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11/9(수)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2. 11. 9.

1. 전 거래일(118)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94.00 1,394.60 1,383.70 1,384.90
(전일比 13.60원↓)
장중동향
-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의 국내주식 매수 및 역외투자자의 단기 고점인식성 달러 매도 물량이 쏟아진 영향으로 연이어 급락세를 보이며 마감함. 미국의 중간선거를 앞둔 증시 상승 기대감과 중국 방역정책 완화 기대감 역시 장중 글로벌 달러 약세를 부추겼으며,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13.60원 하락한 1,384.9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387.30

- 거래량 : 76억불

11/8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62,273(국내: 62,221)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399.04 1.15%
韓 코스닥 713.33 1.83%
日 닛케이 27,872.11 1.02%
中 상해종합 3,064.49 0.43%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00716
( 0.54%)
2Y 4.663%
(6.7bp)
DOW 33,160.83
( 1.02%)
CRS 3Y
Mid
3.585%
(
0.055%p)
USD/JPY 145.626
( 0.66%)
10Y 4.130%
(8.1bp)
S&P 3,828.11
( 0.56%)
Libor 3M 4.59%
(
0.03%p)
달러인덱스 109.647
( 0.48%)
30Y 4.258%
(5.4bp)
NASDAQ 10,616.20
( 0.49%)
WTI
(12
月물)
88.91
( 3.1%)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美 국채금리 하락과 CPI 피크아웃 기대감에 하락 마감
- 10Y 국채금리 : 美 공화당 승리 시의 정책 불확실성 우려로 채권 매수세가 커지며 하락 마감
- 증시 : 美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승리 시의 법인세 관련 정책 제한 기대에 상승 마감
- 유가 : 中 코로나19 방역정책 완화 기대가 추가로 구체화 되지 않으면서 하락 마감

□ 주요 뉴스

○ 거세지는 당국 압박…국민연금 채권시장에 투입되나 (연합인포맥스)

- 최근 금융당국에 이어 정치권마저 채권시장 안정을 위해 연기금이 나서야 한다고 압박하면서 주요 연기금의 대응에 시장이 주목하고 있음. 앞서 금융당국은 신용보증기금이 발행하는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적극 매입해달라고 국민연금을 독려한 바 있는데, 더 나아가 신용도가 더 낮은 회사채 등으로 범위를 더 넓혀달라는 주문이 아니겠냐는 관측이 나옴.

- 지난 7일 국민의힘 경제안정특별위원회는 레고랜드 사태로 촉발된 채권시장 자금경색 국면을 풀기 위해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자가 채권을 적극 매입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의에 나서라고 금융위원회에 요구했음. 경제특위 위원장인 류성걸 의원은 회의 후 "회사채 시장이 어려운데 연기금 등 기관 투자자가 채권시장 안정화를 위해 적극 매수자로 나서도록 금융위에 유관기관과 협의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음.

- 이와 같이 채권시장의 불안정성이 지속되면서 연기금에 '소방수' 역할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한국전력 등 초우량 회사채가 시중 자금을 빨아들이면서 더 낮은 등급의 회사채와 기업어음(CP) 등으로 자금이 흘러 들어가지 않자 연기금이 이들 채권의 매입량을 늘려 안정감을 더해줘야 한다는 주장임.

- 사실 연기금은 4분기 들어 채권 매입량을 이미 늘리고 있음. 연기금(기금·공제)은 4분기 들어 이날까지 총 4.3조원어치의 채권을 순매수했음. 지방채를 제외한 모든 종류의 채권에서 순매수세를 보였고 국고채는 1.5조원에 그칠 정도로 채권을 골고루 샀음. 같은 기간 마찬가지로 장기 기관투자자인 보험이 2.9조원어치 채권을 순매도한 것과 뚜렷하게 대조됨.

- 그런데도 금융당국이 연기금의 채권 매입을 요구하고 나선 것은 채권 매입 규모 자체가 크게 늘지는 않은 데다 한전채 등 특정 우량채로 매수세가 쏠렸기 때문으로 풀이됨. 회사채도 순매입하긴 했지만 장기 투자자 순매수 상위에는 한국수력원자력, 신한금융지주, 한국서부발전 등이 포진했음. 신용등급이 가장 높은 안정적인 회사채 위주로 연기금이 담은 것인데 그외에 더 신용이 낮고 자금 경색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채권도 더 담아달라는 게 정부와 의회의 주문임.

- 국민연금 관계자는 "기금운용원칙에 따라 운용돼야 한다는 입장엔 변화가 없다"며 "정부와 국회에서 나오는 얘기에 대해선 별다른 입장이 없다"고 말했음. 연기금 관계자는 "연기금은 국민들의 것이지 정부의 것이 아닌데도 여전히 필요에 따라 갖다 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공직자가 많은 것 같다"며 "철저히 정치권과 분리돼 독립적으로 운용돼야 하는 것은 기금운용의 기본"이라고 덧붙였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375.0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9.3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美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승리 예상에 따라(공화당 승리→의회의 재정지출 제약→물가/성장둔화→연준 긴축속도 완화) 1,37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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