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금) 일일시황

1. 전 거래일(11월 24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37.50	1,340.50	1,324.90	1,328.20 (전일比 23.60원↓)
장중동향
- 달러/원 환율은 간밤 공개된 美 FOMC 의사록에서 긴축 속도 조절 의견이 확인되자 역외를 중심으로 한 달러 매도 물량이 유입되며 큰 폭으로 하락 마감함. 또한, 오전에 진행된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0.25%p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된 점도 환율 상방 경직성 요인으로 작용함.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23.60원 하락한 1,328.2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333.20원 - 거래량 : 약 59억불

※ 11/24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59,089명(국내: 59,034명)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441.33	▲ 0.96%
韓 코스닥	738.22	▲ 1.74%
日 닛케이	28,383.09	▲ 0.95%
中 상해종합	3,089.31	▼ 0.25%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04020 (휴장)	2Y	4.475% (휴장)	DOW	34,194.06 (휴장)	CRS 3Y Mid	3.210% (▼ 0.080%p)
USD/JPY	139.490 (휴장)	10Y	3.706% (휴장)	S&P	4,027.26 (휴장)	Libor 3M	4.74% (▼ 0.02%p)
달러인덱스	106.050 (휴장)	30Y	3.743% (휴장)	NASDAQ	11,285.32 (휴장)	WTI (1月물)	77.89 (휴장)
장중동향
- 환시 : 추수감사절(Thanksgiving) 휴장 - 美 10Y 국채금리 : 추수감사절(Thanksgiving) 휴장 - 증시 : 추수감사절(Thanksgiving) 휴장 - 유가 : 추수감사절(Thanksgiving) 휴장

□ 주요 뉴스

○ CE "한은, 이번 인상이 마지막일 듯…경제 전망 악화" (연합인포맥스)

- 한국은행이 24일 기준금리를 인상했지만, 성장세가 둔화하고 인플레이션이 완화함에 따라 이번이 금리 인상 사이클의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캐피털이코노믹스(CE)가 진단했음.

- 이날 한은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는 베이비 스텝에 그쳤음. 작년 8월 긴축 사이클이 시작된 이후 한은은 모두 275bp 금리를 인상했음.

- CE는 한은이 추가로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으로 보는 핵심적인 이유는 경제 전망이 악화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음.

-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분기 0.7%에서 3분기에 0.3%로 둔화했으며 "최악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CE는 평가했음. 글로벌 성장률이 계속 약해지면서 수출은 계속 고전할 것으로 CE는 예상했음.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한국의 수출은 전년대비 2% 감소했으며 연초 고점 대비 18% 줄었음.

- CE는 "내수는 통화정책 긴축과 높아진 물가에 의해 타격을 받고 있다"면서 "소매판매는 지난 9개월 사이 8개월 동안 감소했다. 최근 소비자 신뢰도가 하락한 것도 단기 전망에 부정적이며 기업 신뢰도 역시 금리 상승과 대외 수요 감소에 충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음.

- 아울러 기업 크레딧 시장의 불안이 고조되면서 투자가 위축됨에 따라 CE는 시장의 압박을 완화해줄 조처를 중앙은행이 발표하는지 주목할 것이라고 덧붙였음.

- CE는 또한 한국의 물가는 여전히 높지만, 고점을 찍었다는 신호가 분명히 나왔다고 평가했음. 지난 10월 물가 상승률은 전년대비 5.7% 올라, 7월의 6.3%보다 크게 낮아졌으며, CE는 앞으로 몇 개월 사이 추가 하락을 예상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327.25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0.5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美 시장이 휴장이었던 영향으로 장중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상황과 경기부양책 등을 주시하며 등락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