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3(수) 일일시황

1. 전 거래일(11월 22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61.00	1,362.90	1,350.50	1,356.60 (전일比 1.90원↑)
장중동향
- 달러/원 환율은 아시아 장중에 글로벌 달러 강세는 주춤했으나 역외와 주식매도 관련 달러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소폭 상승하여 마감함. 시장을 한 방향으로 움직일 재료나 이벤트는 부재한 가운데 1,350원대 중반에서 수급에 따른 등락이 이어졌으며,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1.90원 상승한 1,356.6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355.70원 - 거래량 : 약 78억불

※ 11/22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72,873명(국내: 72,792명)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405.27	▼ 0.59%
韓 코스닥	712.26	▼ 0.88%
日 닛케이	28,115.74	▲ 0.61%
中 상해종합	3,088.94	▲ 0.13%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02990 (▲ 0.56%)	2Y	4.525% (▼ 0.1bp)	DOW	34,098.10 (▲ 1.18%)	CRS 3Y Mid	3.300% (▲ 0.040%p)
USD/JPY	141.211 (▼ 0.61%)	10Y	3.761% (▼ 6.2bp)	S&P	4,003.58 (▲ 1.36%)	Libor 3M	4.70% (▲ 0.01%p)
달러인덱스	107.158 (▼ 0.60%)	30Y	3.831% (▼ 7.6bp)	NASDAQ	11,174.41 (▲ 1.36%)	WTI (1月물)	80.95 (▲ 1.1%)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연준 고위 인사 중 속도조절론 주장하는 인사가 늘어나자 하락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中코로나19 재확산을 주시하며 경기침체 우려 고조에 하락 마감 - 증시 : 베스트바이 등 대표 소매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상승 마감 - 유가 : 사우디아라비아가 증산 검토 보도를 부인하면서 상승 마감

□ 주요 뉴스

○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장기 기대인플레 잘 고정돼 있어" (연합인포맥스)

-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1970년대와 달리 현재의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잘 고정돼 있다고 말했음.

- 메스터 총재는 22일(현지시간) 클리블랜드 연은이 '임금과 인플레이션'을 주제로 실시한 웨비나에서 "임금과 물가의 상승 곡선에서 정말 중요한 요소는 고정되지 않는 기대 인플레이션"이라며 이같이 말했음. 하지만 메스터 총재는 "현재의 장기적인 기대인플레이션은 합리적으로 잘 고정돼 있다"며 "지금은 70년대와 다르다"고 짚었음.

- 아울러 그는 임금 인플레이션이 물가 인플레이션의 요인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면서 1970년대에는 유가 충격으로 기대인플레이션보다 높게 물가가 상승하고, 기업과 근로자의 임금에 영향을 줬다고 언급했음. 하지만 그는 "지난 2년 동안과 비교하면 인플레이션이 높아지고. 임금이 상승해 비슷하지만 대부분의 섹터에서 임금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했다"고 평가했음.

- 그는 "현재 임금은 노동 수요와 공급의 밸런스 정도를 반영하고 있고, 노동 수요가 여전히 공급을 앞서가고 있다"고 말했음. 메스터 총재는 "물가 안정은 건전한 노동시장 조건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 요소"라며 "현재의 통화정책 조치가 두 가지 책무(물가 안정과 고용 안정)를 촉진하는 데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음.

- 아울러 메스터 총재는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고려할 때 물가 안정을 회복하는 것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최우선 과제로 남아있으며,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기 위해 도구를 사용하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음.

- 이와 함께 "FOMC가 금리를 인상해 상품과 노동시장 모두에서 더 나은 수요와 공급 균형을 가져와 물가 압력을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353.0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3.30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美 11월 FOMC 의사록 공개를 대기하며 1,350원대 중반에서 수급에 따른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