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화) 일일시황

1. 전 거래일(12월 12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05.80	1,313.30	1,305.00	1,307.20 (전일比 5.90원↑)
장중동향
- 달러/원 환율은 美 FOMC를 앞두고 물가 상승세가 꺾이지 않다는 우려로 상승함. 아시아 장중에 달러인덱스는 105선을 넘어 레벨을 높였으며, 달러/원 환율은 이에 연동되어 1,310원을 상향 돌파하기도 하였음. 다만, 역외에서의 달러 매도세가 유입되며 추가 상승 모멘텀은 제한되었으며,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5.90원 상승한 1,307.2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310.00원 - 거래량 : 약 56억불

※ 12/12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25,667명(국내: 25,604명)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373.02	▼ 0.67%
韓 코스닥	715.22	▼ 0.59%
日 닛케이	27,842.33	▼ 0.21%
中 상해종합	3,179.04	▼ 0.87%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05353 (▲ 0.05%)	2Y	4.402% (▲ 7.1bp)	DOW	34,005.04 (▲ 1.58%)	CRS 3Y Mid	3.335% (▼ 0.010%p)
USD/JPY	137.710 (▲ 0.75%)	10Y	3.617% (▲ 11.0bp)	S&P	3,990.56 (▲ 1.43%)	Libor 3M	4.75% (▲ 0.02%p)
달러인덱스	105.019 (▲ 0.05%)	30Y	3.580% (▲ 11.8bp)	NASDAQ	11,143.74 (▲ 1.26%)	WTI (1月물)	73.17 (▲ 3.0%)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美 CPI 지표를 대기하며 제한적인 강세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부진한 美 10년 국채입찰 수요를 확인하며 상승 마감 - 증시 : 美 CPI 지표 개선에 대한 낙관론이 제기되며 상승 마감 - 유가 :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

□ 주요 뉴스

○ 마스터카드 "인플레 정점 도달…코로나 이전으로 안 돌아가" (CNBC)

- 인플레이션이 이미 정점에 도달했으며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음.

-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마스터카드 경제연구소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CNBC '스쿼크 박스 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은 이미 정점을 찍었지만 2023년에는 여전히 코로나 이전 수준을 웃돌 것"이라고 말했음. 물가 수준이 2019년 수준을 회복하려면 몇 년이 더 걸릴 것이란 전망임.

- 그는 그러면서 중앙은행들이 현재 금리 인상 기조를 빨리 역전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음.

- 전세계 중앙은행들은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해 지난 11월까지 금리를 인상해왔음. 여기에는 美 연준을 포함해 영국 영란은행(BOE), 호주 중앙은행(RBA) 등 주요 10개국 중앙은행과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신흥시장 중앙은행이 포함됐음. 연준은 이번 주 예정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연준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금리를 375bp 인상했음.

- 그는 "인플레이션은 큰 도전이 됐으며 빠르게 치솟고 있다"며 "그러나 중앙은행들이 필요 이상으로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위험해질 것"이라고 우려했음. 그는 이어 "중앙은행들이 비교적 빨리 (현 금리 인상 기조를) 역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305.6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0.1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오늘 밤 발표될 美 CPI 지표를 대기하며 경계감이 고조되어 상승 우위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