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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1/18(수)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3. 1. 18.

1. 전 거래일(117)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240.00 1,242.30 1,236.10 1,238.70
(전일比 3.40원↑)
장중동향
- 달러/원 환율은 다음 날 BOJ의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대기하며 소폭 상승 마감함. 장중에 중국의 경제지표가 발표된 이후 환율은 변동성을 나타냈으며, 달러 과매도 인식 속에 1,240원선을 상승 돌파하기도 하였으나 수출 업체들의 달러 매도물량이 상단을 제한함.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3.40원 상승한 1,238.7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238.50

- 거래량 : 112억불

1/17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40,199(국내: 40,104)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379.39 0.85%
韓 코스닥 709.71 1.00%
日 닛케이 26,138.68 1.23%
中 상해종합 3,224.25 0.10%

2. 뉴욕시장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07940
( 0.34%)
2Y 4.203%
( 1.6bp)
DOW 33,910.85
( 1.14%)
CRS 3Y
Mid
3.55%
(
0.04%p)
USD/JPY 128.207
( 0.25%)
10Y 3.532%
( 2.5bp)
S&P 3,990.97
( 0.20%)
Libor 3M 4.81%
(
0.03%p)
달러인덱스 102.366
( 0.20%)
30Y 3.647%
( 2.5bp)
NASDAQ 11,095.11
( 0.14%)
WTI
(2
月물)
80.18
( 0.4%)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BOJ의 통화정책 변경 여부를 주시하며 제한적 상승 마감
- 10Y 국채금리 : 美 연준 이사들의 발언을 경계하며 상승 마감
- 증시 : 주요 은행들의 엇갈린 실적을 반영하여 혼조 마감
- 유가 : 중국의 경제지표 개선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 마감

□ 주요 뉴스

○ 美 부채한도 위협 증가월가 "이번엔 달라 Vs 막판 합의" (NYT)

- 미국의 연방 부채가 법정한도에 수일 내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월가와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정치권에서의 벼랑 끝 전술이 금융시장을 혼란으로 몰아넣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음.

- 17(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대형 투자자들과 은행의 각 분석가들은 금융 모델을 활용해 연방 정부에 현금이 바닥날 시점을 추산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고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을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음.

-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은 지난주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부채한도가 오는 19일에 도달할 것이라며 채무불이행(디폴트)을 피하기 위해 재무부가 특별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음.

- 미국의 법정 부채한도는 31.4조 달러에 달하며 그동안 미국 의회는 여러 차례 부채한도를 증액해왔음. 하지만, 올해는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하고, 상원은 민주당이 근소한 차이라 장악한 상태인데다 공화당이 부채한도를 증액하기 전에 지출을 감축해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어 합의 예측이 쉽지 않음.

- 옐런 재무장관은 앞서 재무부의 비상 조치는 이르면 6월에 고갈될 것이라고 예고했음. 재무부의 비상조치는 연방 공무원들의 급여나 사회보장 기금에 대한 지급을 지연하는 조치를 말함. 2011년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떨어뜨렸으며, 이로 인해 금융시장은 일대 혼란에 휩싸인 바 있음.

-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주 보고서에서 늦여름이나 초가을에 미국에 디폴트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음. 골드만삭스도 지난해 말 발간한 보고서에서 올해 부채한도 협상은 2011년 이후 최대 불확실성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음.

- 美 연준이나 재무부는 미국에 전면적인 디폴트가 발생할 경우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음. 대안이 있다는 신호만 주더라도 정치권에 협상 불발의 여지를 줄 수 있기 때문임. 시장 참가자들과 전직 정부 관료들은 미국이 디폴트에 직면하게 될 경우 그 여파는 상당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음.

- 무엇보다 금융시장에 대량 매도를 촉발해 금융기능 자체를 마비시킬 수 있다는 것임. 전직 정부 관료들은 비상계획을 항상 세워두지만, 재앙을 피할 수 있는 확실한 방안은 없다고 귀띔했음.

- 전문가들은 막판 정치권이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이코노미스트는 "아마도 양측이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의 완만한 지출 삭감과 약간의 증세와 함께 한도 상향이 이뤄질 가능성이 가장 크다"라고 말했음. 그는 올해 완만한 침체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에 이러한 우려는 추가적인 하강 압력이 될 것이라며 다만 합의는 막판에나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236.0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1.40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장중에 日 BOJ의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주시하며 상단이 막힌 무거운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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