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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2/10(금)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3. 2. 10.

1. 전 거래일(29)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261.50 1,266.00 1,259.20 1,260.40
(
전일比 0.30원↑)
장중동향
- 달러/원 환율은 간밤 美 연준 인사들의 추가적 매파 발언을 소화하며 상승 우위의 장세를 이어갔으나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세가 추가 상승을 제한함. 장 초반에 1,260원대를 상승 돌파하며 개장한 달러/원 환율은 아시아 증시의 전반적 상승세 속에 위험선호 심리가 강해지자 상승 동력이 둔화된 모습을 보임.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0.30원 상승한 1,260.4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263.10

- 거래량 : 116억불

2/9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14,664(국내: 14,651)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481.52 0.09%
韓 코스닥 784.58 0.59%
日 닛케이 27,584.35 0.08%
中 상해종합 3,270.38 1.18%

2. 뉴욕시장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07340
(0.19%)
2Y 4.526%
( 7.2bp)
DOW 33,699.88
( 0.73%)
CRS 3Y
Mid
3.25%
(
0.01%p)
USD/JPY 131.620
( 0.15%)
10Y 3.684%
( 3.2bp)
S&P 4,081.50
( 0.88%)
Libor 3M 4.87%
(
0.01%p)
달러인덱스 103.257
(0.21%)
30Y 3.745%
( 3.4bp)
NASDAQ 11,789.58
( 1.02%)
WTI
(3
月물)
78.06
( 0.5%)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특별한 재료 없이 혼조세로 마감
- 10Y 국채금리 : 견조한 美 고용에 따른 경기 낙관론이 우세하며 상승 마감
- 증시 : 美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그에 따른 차익 실현 장세에 하락 마감
- 유가 : 美 주간 원유재고가 7주 연속 증가했다는 소식에 소폭 하락 마감

□ 주요 뉴스

"달러화 약세론자들이 고무된 까닭은…." (마켓워치)

- 미국의 고용지표가 괴물급으로 평가될 정도로 호전됐지만 지난해 수준의 달러화 강세를 촉발하지는 못할 것으로 진단됐음. 美 연준이 매파적인 행보를 강화하면서 몇 개월 가량은 달러화가 강세를 보일 수 있지만, 기준금리 인상의 정점이 임박했다는 이유에서임.

- 9(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스탠더드 뱅크의 전략가는 경제에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겠다는 연준의 다짐이 달러화 아래에 로켓을 장착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음.

- 그는 "시장이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정점에 있거나 근접했다고 확신하고 내년에는 인하할 것으로 여전히 보는 한 달러화는 하락할 것"이라고 강조했음. 이 정책적 입장은 주식과 같은 자산 가격을 훼손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음.

- 그는 "우리가 보기에, 고용시장 압력과 아마도 다른 요인들이 복합적인 인플레이션을 위협하는 인플레이션의 재가속을 야기하고 연준이 다시 인플레이션에 뒤처져 있다는 점이 입증된다면 금리 인상 등 통화 정책만으로도 상당하고 장기간에 걸친 달러화 급등의 위험은 있다"고 인정했음.

- 그는 연준이 달러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장 컨센서스보다 '조금 더 높은' 금리를 책정해야 할 수도 있지만 연준이 그 금리 수준을 예상보다 더 오래 유지할 것 같지는 않다고 주장했음.

- 그는 조정된 연준의 금리 정점에 대한 전망 탓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기간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음. 하지만 그는 과속 방지턱에 해당하는 달러화 강세 기간이 올해 전체의 달러화 약세 흐름을 거스르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했음. 그는 이런 되돌림 장세도 2022년 최고치를 테스트하는 등 달러화를 추세적 강세로 이끌 만큼 강하지 않을 것으로 점쳤음.

- XM인베스트먼트의 분석가는 다음 주에 더 중요한 경제지표가 나오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도 미국 달러화의 추가 회복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진단했음. 오는 14일에 발표되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인플레이션 지표는 원지수와 근원 물가지수는 모두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음.

- 그는 "이는 미국 금리의 정점 하락과 올해 말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전망을 되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 "미국 국채 수익률이 다시 압박을 받아 달러화가 다시 매도될 수 있다"고 덧붙였음.

- 한편, 달러 인덱스는 2022년 대부분의 기간에 빅랠리를 펼친 뒤 10월 중순 이후부터 하락해 지금까지 8.7% 내렸음.

- 마켓워치는 대폭 호전된 미국의 고용지표에 따른 달러화 반등이 약해지면서 미국 달러화가 향후 몇 달 동안만 일시적인 강세를 보일 뿐이라는 달러화 약세자들이 고무되고 있다고 풀이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264.0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4.70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주 美 FOMC 결과 및 강한 고용지표 충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1,260원대 중반 상승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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