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외환(FX)

2/9(목)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3. 2. 9.

1. 전 거래일(28)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254.50 1,262.00 1,251.50 1,260.10
(전일比 4.80원↑)
장중동향
- 달러/원 환율은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에도 불구하고 수급상 달러 매수가 우위를 보이며 상승함. 환율은 간밤 파월 美 연준 의장이 한 대담에서 매파적 발언을 한 영향으로 장중 상승 압력을 받았으며, 바이든 美 대통령 또한 중국의 정찰풍선 사태를 놓고 좌시하지 않겠다며 강한 뉘앙스로 발언한 것도 안전자산 선호를 부추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4.80원 상승한 1,260.1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257.10

- 거래량 : 91억불

2/8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17,934(국내: 17,896)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483.64 1.30%
韓 코스닥 779.98 0.93%
日 닛케이 27,606.46 0.29%
中 상해종합 3,232.11 0.49%

2. 뉴욕시장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07136
( 0.10%)
2Y 4.454%
(0.8bp)
DOW 33,949.01
( 0.61%)
CRS 3Y
Mid
3.16%
(
0.06%p)
USD/JPY 131.426
( 0.26%)
10Y 3.652%
( 2.0bp)
S&P 4,117.86
( 1.11%)
Libor 3M 4.86%
(
0.01%p)
달러인덱스 103.479
( 0.10%)
30Y 3.711%
( 0.3bp)
NASDAQ 11,910.52
( 1.68%)
WTI
(3
月물)
78.47
( 1.7%)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美 연준 관계자들의 매파적 발언 영향으로 강세 마감
- 10Y 국채금리 : 경기침체 우려와 연준의 긴축 우려 재료가 혼재되어 소폭 하락 마감
- 증시 : 美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하락 마감
- 유가 : 원유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가 유지되며 상승 마감

□ 주요 뉴스

○ 뉴욕 연은 총재 "금리 '몇년간' 충분히 제약적으로 유지해야" (WSJ)

-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美 연준이 기준금리를 몇 년간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음.

- 윌리엄스 총재는 8(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CFO 네트워크 서밋에서 "나에게 중요한 것은 충분히 제약적인 기조가 필요하다는 것이며, 정책을 충분히 제약적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인플레이션을 2%로 확실하게 하려면 몇 년간(for a few years) 이것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다음에 결국 우리는 아마도 금리를 더 정상적인 수준으로 되돌리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음.

- 그동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나 연준 당국자들은 일정 기간, 혹은 한동안(some time) 정책을 제약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만 언급해왔다는 점에서 윌리엄스 총재의 발언은 제약적인 금리 수준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 것임.

- 윌리엄스 총재는 연준의 금리 인상 폭 0.25%p에 대해서는 이 수준이 "정책을 조정하기에 적절한 규모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해 향후 금리 인상 폭이 0.25%p 수준에 그칠 것을 시사했음.

- 윌리엄스 총재는 "이러한 0.25%p 금리 인상이 새로운 정보와 진행 상황에 비춰 정책을 조절하게 해주고, 우리의 목표에 도달하게 해준다"라며 다만 "연준은 경제 상황이 바뀌면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라고 말했음.

- 지난해 12월 연준 위원들의 올해 금리 중간값은 5.00%~5.25%였음. 올해 3월과 5월에 각각 0.25%p씩 두 차례 금리가 인상되면 해당 수준에 도달하게 된다. 하지만 위원의 3분의 1가량은 5.25%를 웃도는 수준의 금리를 예상해 앞으로 지표가 강해지면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는 위원도 늘어날 수 있음.

- 윌리엄스 총재는 이와 관련해 "12월 전망치를 보면, 동료의 대다수가 올해 연방기금금리가 5% 5.5% 사이에서 끝날 것으로 예상했으며, 상당수는 5%~5.25%, 그리고 (나머지는) 5.25%~5.5%로 예상했다. 나는 여전히 그 수준이 우리가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찾고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올해 해야 할 일에 대한 매우 합리적인 견해로 보인다"라고 말했음.

- 윌리엄스 총재는 인플레이션 전망에 많은 불확실성이 있으며, 경제의 기조 수요가 여전히 매우 강하고, "우리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남았다"라고 강조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259.75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0.7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에도 이어진 글로벌 강달러 압력을 반영하여 1,260원대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 

'외환(FX)'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3(월) 일일시황  (0) 2023.02.13
2/10(금) 일일시황  (0) 2023.02.10
2/8(수) 일일시황  (0) 2023.02.08
2/7(화) 일일시황  (0) 2023.02.07
2/6(월) 일일시황  (0) 2023.02.0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