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외환(FX)

2/8(수)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3. 2. 8.

1. 전 거래일(27)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261.50 1,261.50 1,252.40 1,255.30
(전일比 2.50원↑)
장중동향
- 달러/원 환율은 역외에서 지속적으로 끌어올린 레벨에도 불구하고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물량이 상단을 막으며 소폭 상승함. 강한 美 고용지표 여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증시 등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자 달러 강세 동력이 다소 약해지는 모습이 나타남. 호주중앙은행(RBA)가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으나 달러/원 환율에 특별한 영향은 없었고,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2.50원 상승한 1,255.3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256.00

- 거래량 : 86억불

2/7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16,120(국내: 16,091)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451.71 0.55%
韓 코스닥 772.79 1.51%
日 닛케이 27,685.47 0.03%
中 상해종합 3,248.09 0.29%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07247
( 0.05%)
2Y 4.462%
( 0.1bp)
DOW 34,156.69
( 0.78%)
CRS 3Y
Mid
3.09%
(
-%p)
USD/JPY 131.080
( 1.16%)
10Y 3.672%
( 4.1bp)
S&P 4,164.00
( 1.29%)
Libor 3M 4.85%
(
0.01%p)
달러인덱스 103.376
(0.22%)
30Y 3.708%
( 3.6bp)
NASDAQ 12,113.79
( 1.90%)
WTI
(3
月물)
77.14
( 4.1%)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美 고용지표 충격 여파가 이어지며 혼조 마감
- 10Y 국채금리 : 파월 美 연준의장의 매파적 발언 영향으로 상승 마감
- 증시 : 장중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이던 끝에 상승 마감
- 유가 : 중국의 수요 회복 기대가 되살아나며 상승 마감

□ 주요 뉴스

○ 美 디스인플레이션도 '일시적'일까 (마켓워치)

- 최근의 인플레이션 둔화 과정, 즉 디스인플레이션(disinflation)이 '일시적'일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음. 과거에 인플레이션 급등이 일시적이었다는 진단이 틀렸듯이 지금 나타나는 인플레이션 둔화 과정도 장기적 둔화 과정의 시작이 아닐 수 있다는 것. 이 경우 중앙은행의 긴축 과정이 시장의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음을 시사함.

-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전략가들이 모두 지금의 인플레이션 둔화 과정이 '일시적(transitory)'일 수 있다고 평가했음.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6.5% 올라 지난 6월 기록한 고점 9.1% 상승에서 크게 둔화했음.

-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는 조짐을 보이자, 美 연준은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성명서에 "인플레이션이 둔화했다"라는 표현을 새롭게 추가했음. 그러나 지난해 3월 이후 연준이 8회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했음에도 미국의 1월 고용은 51만7천 명 증가하는 등 고용 시장은 강한 모습을 유지했음. 이 때문에 연준 내에서도 고용이 여전히 탄탄하다며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진단이 잇따랐음.

-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고용 호조에 연준이 종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금리를 더 올려야 할 필요가 있을지 모른다고 언급했고,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도 고용 호조에 긴축의 흔적을 많이 찾아볼 수 없다며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 뉴욕 헤지펀드 윈쇼어 캐피털 파트너스의 트레이더는 마켓워치에 "올해의 유일한 이야기는 바로 일시적 디스인플레이션이다"라며 "노동시장은 매우 타이트하며, 이는 인플레이션 이야기를 매우, 매우 복잡하게 만든다"라고 말했음.

- 그는 "일시적인 것은 디스인플레이션의 기간이 짧다는 의미"라면서도 "우리는 디스인플레이션을 5~6개월 더 겪을 것으로 꽤 확신하지만, 이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음.

-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주 FOMC 이후 기자회견에서는 디스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를 15회 언급할 정도로 인플레이션 둔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이는 시장의 조기 금리 인상 중단 기대를 강화했음. 하지만 당시 파월 의장은 이제 시작이라며 긴축에 효과가 나타나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음.

- 결국 이는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이 시장의 기대보다 오래 걸릴 수 있다는 의미로 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시장이 틀렸을 수 있다는 의미임.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254.7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0.5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일제히 상승한 美 증시 및 달러화 약세를 반영하여 1,250원대 지지여부를 시험할 것으로 전망됨. 

'외환(FX)'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0(금) 일일시황  (0) 2023.02.10
2/9(목) 일일시황  (0) 2023.02.09
2/7(화) 일일시황  (0) 2023.02.07
2/6(월) 일일시황  (0) 2023.02.06
2/3(금) 일일시황  (0) 2023.02.0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