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화) 일일시황

1. 전 거래일(2월 27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15.00	1,323.50	1,311.00	1,323.00 (전일比 18.20원↑)
장중동향
- 달러/원 환율은 주말 전 발표된 美 1月 PCE(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자 인플레 우려에 따른 통화긴축 경계감에 큰 폭으로 상승 마감함. 오전장에는 글로벌 달러화의 횡보세 영향으로 상승세가 주춤하던 달러/원 환율은 오후들어 상승세를 이어감. 장 마감 후에 외환 당국이 주요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역내수급을 점검한다고 전해졌으나 장 흐름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함.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18.20원 상승한 1,323.00원에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317.40원 - 거래량 : 약 112억불

※ 2/27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4,026명(국내: 4,011명)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402.64	▼ 0.87%
韓 코스닥	780.30	▲ 0.18%
日 닛케이	27,423.96	▼ 0.11%
中 상해종합	3,258.03	▼ 0.28%

2. 뉴욕시장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06070 (▲ 0.57%)	2Y	4.803% (▲ 2.1bp)	DOW	32,889.09 (▲ 0.22%)	CRS 3Y Mid	3.41% (▼ 0.09%p)
USD/JPY	136.259 (▼ 0.12%)	10Y	3.921% (▼ 2.4bp)	S&P	3,982.24 (▲ 0.31%)	Libor 3M	4.96% (▲ 0.01%p)
달러인덱스	104.644 (▼ 0.56%)	30Y	3.919% (▼ 1.6bp)	NASDAQ	11,466.98 (▲ 0.63%)	WTI (4月물)	75.68 (▼ 0.8%)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강세 랠리 지속에 따른 피로감에 소폭 하락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美 경기침체 임박 의견이 시장에 다시금 회자되며 소폭 하락 마감 - 증시 : 전주 낙폭 과대인식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상승 마감 - 유가 : 경기침체 우려 부상으로 하락 마감

□ 주요 뉴스

○ 월가, 연준 금리 6%까지 인상할 듯…침체 위험도 커져 (CNBC)

- 월가의 미국 기준금리 전망치가 6%까지 높아졌음.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울프 리서치는 이날 보고서에서 "美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되돌리기 위해 금리를 6%까지 인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음. 울프 리서치는 지난해 말 일부 경제 지표가 "속임수(head-fake)" 였던 것으로 보인다며 금리 인상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깊은 침체가 수개월 뒤에 닥칠 것"으로 전망했음.

-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의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이 2%로 되돌아가려면 소비자들의 수요가 크게 약화해야 할 것"이라며 "이는 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기업의 비소비 섹터가 이미 완화됐고, 1월 경기 활동과 인플레이션 지표로 인해 연준이 추가로 상당히 더 인상해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종금리에 대한 꼬리 위험이 커지고 있다"라고 지적했음.

- 그는 "공급망 정상화와 노동시장의 둔화가 어느 정도 도움이 되겠지만 이러한 과정이 우리와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오래 걸리고 있다"라며 "수요 주도 인플레이션의 회복력을 고려할 때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금리를 6%에 근접하게 인상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음.

- 도이체방크는 연준이 3월 회의에서 인플레이션에 있어 더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0.50%p 금리 인상을 고려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316.50 (서울환시 종가대비 4.8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 큰 폭의 상승에 따른 외환당국 개입 및 수출업체들의 월말 달러 매도 경계감에 상단이 제한되며 1,310원대 지지여부를 테스트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