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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cellaneous/대학생, 2006~2008

[경영대학장 메시지] 신입생 합격소식 및 여러 기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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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재학생 여러분,

새해 벽두부터 우리 경영대학에 길한 소식들이 있어서 새해인사와 더불어 그 소식을 같이 하고자 합니다.

1. 그동안 계속 지연되어 오던 경영대학 신축 건물을 건축할 수 있는 허가가 서울시청과 서대문 구청에서 곧 나오게 되었습니다. 대단히 반가운 소식입니다. 현재의 상경대학 건물이 너무 낡아서 재학생들에게 너무 미안한 느낌이었는데 다행스럽고, 타 경쟁대학들의 건물에 비하여 학생들이 공부하는 건물로서는 경쟁력이 뒤진다는 평가를 만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게 되었습니다.

지금 계획으로는 학교 본부가 진행하는 통상적인 절차(시공회사 선정 등)를 거친 2월 말이나 3월 중순 전까지는 신축 경영대학 건물에 대한 착공식을 가질 수있으리라 봅니다. 새해 새로운 건물이 올라간다면 연세 경영의 새로운 기틀이 마련되고 발전의 기반으로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2. 또 한가지 반가운 소식을 전합니다. 2008학년도 경영대학 신입생 정시모집에 수능성적으로 전국 TOP 121명의 학생들이 합격하였습니다. 연세 경영의 미래 큰 발전에 크게 기여할 역군들을 얻어서 대단히 기쁩니다.

2007년도 전국 수능시험에서 수능 8과목 모두 1등급을 획득한 학생의 수가 문.이과 모두 합하여 240명이라고 합니다. 문과 학생들이 그 중의 절반이라고 가정한다면 120여명 정도가 될 것이고 이들 모두가 우리 경영대학에 지원한 것입니다.

며칠전 대학 본부에서는 이들 모두에게 합격 통지를 하였습니다. 우리 학교와 같은 가군에 속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는 그 같이 탁월한 학생들이 거의 지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고3 학생들의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올해는 연세 경영대학이 휩쓸었다는 류의 이야기가 도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학원가에서도 그러한 이야기가 만연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단히 큰 쾌거라고 생각되어 재학생 여러분들께 알려 드립니다. 이 모두가 여러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가능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연세 경영대학 입학생들의 성적이 타 경쟁대학과 비교하여 같거나 조금 낮은지도 모른다는 등의 왜곡된 소문이 많았고, 타 경쟁대학 경영학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지원한다는 등의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풍문은 0.1%의 사실은 있을지언정 결코 진실이 아닙니다. 타 대학의 지나친 과장된 홍보와 일부 입시학원들의 무책임한 편승등이 작용한 결과입니다.

그러나 연세대학교도 그동안 우리를 자랑할 수 있는 내용이 있어도 홍보를 하지 않았던 면도 있어서 그러한 오해를 많이 초래하였던 책임도 있습니다. 또한 그러한 소문이 나올 수 있었던 이유도 내부적으로 조금은 있었습니다. 연세 경영의 신입생 선발 정책이 타 대학에 비해 불리하였습니다. 타 대학들은 경영학과로 직접 신입생을 모집한 반면 저희는 정반대의 정책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1) 오래전 부터 연세대학에서는 대학 본부에서 신입생을 "경영학과"로 선발하지 않고 경제, 응통 그리고 경영분야 모두를 망라하는 "상경계열"로 인원을 선발한 것과, (2) 최근 몇 년간은 사회과학계열로 신입생을 선발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선발방식때문에 신입생들은 1학년 성적이 좋아야 2학년때 경영학과로 갈 수 있다는 부담때문에 타 대학을 지원하는 경향도 있었고, 모집정원도 많아지다보니 가장 낮은 점수를 보유한 한두명 학생들의 경우때문에 커트라인이 같거나 조금 낮다는 등의 오해 받는 경우도 가끔 있었다고 봅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성적면에서는 아직 우리 경영대학이 우월하다는 평가가 일반적입니다.

이러한 선발상의 불리점을 해소하고자, 2007학년도부터는 우리도 신입생을 "경영학과"로 직접 선발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다시 우리의 기세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올해 지원한 학생들의 성적을 보시면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결과 타 경쟁대학은 올해 대단히 침울해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역시 연세 경영입니다.

그러므로 여러 재학생들께서는 더 자신감을 가지시고, 학교를 바라보아 주십시요. 연세 경영이 정말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상대방의 왜곡된 이야기에 현혹되지 마시고 우리를 적극 더 옹호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대학의 지난 몇년간 경영대학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는 그 대학을 많이 발전 시킨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도 이제 새롭게 가고자 합니다. 이제부터는 더 자신감을 가지시고 연세 경영대학을 바라봐 주십시요. 여러 재학생들의 격려와 지원 그리고 연세 경영에 대한 자신감있는 말씀과 행동은 우리 모두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2008년은 정말로 모든 면에서 학교와 재학생 여러분 모두 합심하여 더 발전하는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을 만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2008년 올 한해 재학생 여러분들의 하시는 일에 하나님의 큰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빌며, 더 큰 발전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태현 학장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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