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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시황

1/28(목)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1. 1. 28.

1. 전 거래일(127)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4.10원 하락한 1,102.40원에 개장함. 장중에는 수출업체들의 월말 네고 물량과 외국인의 역송금 수요가 맞서는 팽팽한 수급으로 인해 1,10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하는 모습을 보임. FOMC 이벤트를 대기하는 가운데 상/하방에 베팅하는 포지션플레이는 거의 나오지 않았으며, 평소보다 많은 103.6억불의 거래량에 비해 변동폭은 4.60원으로 크지 않았음. 등락을 거듭한 끝에 전일 종가 대비 2.10원 하락한 1,104.40원에 장을 마침. 

-      국제신평사 S&P의 아태지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7'2021년 신용위험 전망: 경제회복과 부채증가의 균형잡기'란 세미나에서 한국이 긴축 정책을 고려하기에는 아직 이른 상황이라고 평가함. 또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022년까지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음. 다만, 美 연준이 시장 기대와 다른 정책을 취한다거나 한국의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빠를 경우, 한은의 금리 정책에는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임.

-      지난 26, 중국 금융 당국이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유동성 회수에 전격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짐. 올해 8% 이상의 중국경제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과열을 우려한 중국이 긴축으로 본격 전환하는 게 아니냐는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음. 특히 이번 조치는 시중에서 자금을 많이 필요로 하는 2월 춘제(한국의 설) 연휴를 앞두고 나와서 시장에서는 더욱 상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음.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증권거래소의 오버나잇 레포 금리는 이날 오후 5.4%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으며, 이는 전일 2.975%의 두 배가 넘는 수치임. 코로나19 사태가 아직 진행 중인 가운데 중앙은행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유동성 축소에 나선 것은 사실상 중국이 처음이며, 앞서 중국 금융 관계자들이 경제성장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를 잇따라 제기한 것과 궤를 같이하고 있음. 하지만, 시장은 이번 조치를 본격적인 긴축 전환으로 간주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으며, 시장의 과열을 식히기 위해 당국이 언제든행동을 취할 수 있음을 보여준 신호이자 다른 국가들 역시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인다면 통화정책의 방향타를 일찍 바꿀 수 있다는 경고메시지로 해석하고 있음.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7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59 (국내: 516) 발생한 것으로 발표함.

 

□ 거래 지표

○ 당일 종가: 1,104.40 (고가: 1,106.00 저가: 1,101.40) / 전일 종가: 1,106.50
1/28 매매기준율: 1,104.00 / 거래량: 103.6억불
○ 韓 코스피: 3,122.56 (0.57%), 韓 코스닥: 985.92 (0.81%)
○ 日 닛케이: 28,635.21 (0.31%), 中 상해종합: 3,573.34 (0.11%)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FOMC 결과에 대한 실망감과 일부 헤지펀드의 공매도 손실에 따른 대형주 위주의 강제 주식 매각 가능성 등이 투자자들을 압박하여 큰 폭의 하락세를 보임. 뉴욕 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감소한 점에 힘입어 상승했으며,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FOMC 재료를 소화한 후 증시 하락 등 안전자산 선호로 인해 강세를 나타냄.                                                                                

-      美 연준은 FOMC에서 기존의 완화적 입장을 재차 강조함.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올해 어떤 물가 상승도 '일시적'인 것으로 드러날 수 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에 인내하고, 반응하지 않겠다"고 말했음. 예상보다 테이퍼링이 빨라질 수 있다는 일부 추측에 대해 파월 의장은 "시기상조"라는 의견을 재차 피력함. 하지만, 조기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 감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추가적인 완화 가능성이 뚜렷하게 제시되지 않은 점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냄.

-      최근 미국의 개인투자자들이 GameStop AMC 등을 타깃으로 집중적인 매수세를 보여주어 이들 기업의 주가가 폭등세를 보이고 있음. GameStop 주가는 27일 하루동안 134%, AMC 주가는 약 300% 치솟았는데, 해당 종목들에 대한 공매도 포지션으로 막대한 손실을 본 헤지펀드가 손실을 메우기 위해 보유한 다른 주식을 강제로 매각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공매도 손실에 따른 헤지펀드의 강제 주식 매도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는 진단이 쏟아지며 시장의 불안감을 키움.

NDF 달러∙원 최종호가: 1,108.60

○ 유로/달러: 1.21048 ( 0.50%), 달러/: 104.810 (0.57%)
○ 달러인덱스: 90.638 ( 0.56%), 10Y 국채금리: 1.014% (0.025%)
CRS 3Y Mid: 0.205% (0.010%) / 3M Libor 금리: 0.21% ( 0.01%)
○ 다우 30,303.17 (2.05%), S&P 3,750.77 (2.57%), 나스닥 13,270.60 (2.61%)
3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52.85 (0.50%)

 

□ 거래 전망

○ 금일 달러/원 환율은 1,110원선 상향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 간밤 美 FOMC는 시장 예상과 부합하는 완화적인 결과였으나 위험자산 회피 기류에 따른 달러화 매수 심리 자극이 달러/원 환율 상승의 기폭제가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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