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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8/18(수)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1. 8. 18.

1. 전 거래일(817)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166.00 -3.00 - 국내 연휴기간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환율은 소폭 하락 개장하였으나 이내 상승세로 돌아섬.
- 뉴질랜드달러(NZD)가 코로나19 지역감염 발생 소식에 급락하였고,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도세가 이어지자 역송금 수요가 지속 유입되며 달러/원 환율의 레벨을 끌어올림.
- 연이어 달러 강세 재료가 등장하자 국내 외환 당국도 적극적인 매도 개입을 하지 못한 것으로 시장에서는 추정함.
- 환율은 종가 기준 11개월만에 최고치로 마감함. (☞ 작년 9/15 종가 : 1,179.00)
- 거래량 : 92.2억불
고가 1,179.00  
저가 1,166.00
종가 1,176.30 +7.3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3,143.09 0.89%
韓 코스닥 1,011.05 2.86%
日 닛케이 27,424.47 0.36%
中 상해종합 3,446.98 2.00%

□ 전일 주요 뉴스

中 경제지표 부진, 통화정책 완화 여부 논란 불 지폈다 (SCMP)

- 중국의 7월 주요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통화정책 완화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됐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16일 보도함.

- 중국의 7월 산업생산은 전년 대비 6.4% 증가했는데, 이는 전월치 8.3% 증가,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7.8% 증가보다 낮은 수준이며, 동기간 소매판매도 전년 대비 8.5% 증가하여 전월치 12.1% 증가와 시장 예상치 11.4% 증가를 하회함.

- 전문가들은 중국 정책입안자들이 올해 4분기와 내년에 통화정책 기조를 완화할 가능성이 충분하며, 정책금리 인하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음.

8/17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1,373 (국내: 1,323)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리보/유가
EUR/USD 1.17118
(
0.56%)
2Y 0.209%
(
0.8bp)
DOW 35,343.28
(
0.79%)
CRS 3Y
Mid
0.580%
(
0.030%p)
USD/JPY 109.600
(
0.32%)
10Y 1.258%
(
0.5bp)
S&P 4,448.08
(
0.71%)
Libor 3M 0.13%
(
0.01%p)
달러인덱스 93.123
(
0.55%)
30Y 1.921%
(
0.3bp)
NASDAQ 14,656.18
(
0.93%)
WTI
(9
月물)
66.59
(
1.0%)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연준 의사록 공개를 대기하며 증시 하락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로 상승 마감
- 10Y 국채금리 : 조기 테이퍼링 우려와 美 소매판매 부진 영향이 혼재하며 소폭 하락 마감
- 증시 : 기업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美 경제지표 부진(7月 소매판매 저조)으로 하락 마감
- 유가 :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 지속으로 하락 마감(4거래일 연속 하락)

□ 주요 뉴스

BofA "美 펀드매니저 84%, 9月 연준 자산매입 축소 시그널 기대" (CNBC)

- 17(현지시간) 마켓워치·CNBC에 따르면 뱅크오프아메리카가 8월에 7,49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관리하는 펀드매니저 2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들 중 84%는 연준이 연말까지 채권매입을 축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9월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시그널이 나올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봤음.

-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계 경제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치는 전체의 27%에 불과했는데, 지난 3월에는 전체의 91%가 세계 경제가 개선될 것이라고 응답했음.

- 기업 이익 개선에 대한 기대치도 큰 폭으로 하락했음. 순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한 비율은 41% 3월의 최고치인 89%는 물론 전월의 53%보다도 하락했음.

- 마이클 하트넷 뱅크오브아메리카 수석 투자 전략가는 "이번 조사에서 피크 리스크(peak risk)의 징후가 나타났다"며 리스크 요인으로는 연준의 정책 오류 가능성, 의회의 재정지원 중단, 중국 신용문제, 팬데믹 이후 내수성장을 견인해 온 소비자의 불안 등을 꼽았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177.9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1.10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1,170원대 중후반으로 상승 출발하여 국내 증시의 외국인 수급에 주목하며 장중 1,180원대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 하지만, 기술적 분석상 과매수권에 진입한만큼 상단 확인 후에는 과도한 원화 약세에 대한 단기 조정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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