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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8/20(금)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1. 8. 20.

1. 전 거래일(819)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173.00 +5.00 - 장 초반 달러/원 환율은 외환 당국의 개입 경계에도 불구하고 美 연준의 조기 테이퍼링 우려에 달러화 강세를 보이자 상승 개장함.
- 아시아 장중에도 전반적인 달러화 강세가 나타났으며, 달러인덱스는 93.4선으로 상승함.
- 국내 증시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 대부분이 낙폭을 확대하였으며, 외국인은 8거래일 연속 국내 증시 순매도를 이어가며 환율 상승에 일조함.
- 삼성전자 배당금 해외 역송금 관련 물량도 장중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됨.
- 환율은 종가 기준 8.2원 상승한 1,176.20원에 장을 마감함.
- 거래량 : 79.1억불
고가 1,177.20  
저가 1,171.40
종가 1,176.20 +8.2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3,097.83 1.93%
韓 코스닥 991.15 2.93%
日 닛케이 27,281.17 1.10%
中 상해종합 3,465.56 0.57%

□ 전일 주요 뉴스

SG, 올해 中 GDP 성장률 전망치 8%로 하향 조정 (Dow Jones)

- 18(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소시에테 제네랄(SG)은 중국의 실망스러운 7월 경제 지표를 인용해 올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8.5%에서 8%로 하향 조정했고, 3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도 6.2%에서 5.5%로 수정했음.

- SG "정책 완화 효과는 강화할 것으로 예측되나 경기 침체를 빠르게 되돌릴 만큼 충분하지는 않아 보인다"고 말했으며, 올 하반기 지방채 특별 발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중국 당국이 시행하고 있는 지방 정부 부채 제한 조처가 이를 공공 투자로 전환하는 데 방해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음.

8/19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2,152 (국내: 2,114)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리보/유가
EUR/USD 1.16766
(
0.31%)
2Y 0.205%
(
0.4bp)
DOW 34,894.12
(
0.19%)
CRS 3Y
Mid
0.610%
(
0.010%p)
USD/JPY 109.786
(
0.01%)
10Y 1.244%
(
3.1bp)
S&P 4,405.80
(
0.13%)
Libor 3M 0.13%
(-%p)
달러인덱스 93.566
(
0.46%)
30Y 1.876%
(
3.4bp)
NASDAQ 14,541.79
(
0.11%)
WTI
(9
月물)
63.69
(
2.7%)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안전자산 선호 강화로 달러인덱스 기준 9개월만에 최고치 경신하며 상승
- 10Y 국채금리 : 테이퍼링 이슈보다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이 더 큰 영향을 주어 하락 마감
- 증시 : 코로나19 확산과 조기 테이퍼링 우려에도 혼조세로 마감.
- 유가 :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우려와 달러 강세로 인해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 마감.

□ 주요 뉴스

월가 전문가 "잭슨홀에서 테이퍼링 발표 기대, 과도할 수도" (Dow Jones)

- 19(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에릭 스투르드자 인베스트먼트의 에릭 반래스 채권 헤드는 "연준이 다가오는 8월 잭슨홀 회의에서 자산매입 축소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는 과도하다"고 말했음.

- 그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8월초 이후로 새롭게 나온 뉴스를 포함해 몇 가지 업데이트와 함께 의사록의 핵심 포인트만 언급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으며, 파월 의장이 잠재적으로 테이퍼링 시점을 언급할 수도 있지만 아마 9월에 있을 다음 FOMC 회의로 연기할 것이라고 예상했음.

- 그는 또한 "이것이 테이퍼링을 포함해 정책의 세부 사항을 발표하는 공식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테이퍼링 축소 규모에 대해서는 "매월 100억달러의 국채와 50억달러의 주택저당증권(MBS)을 포함해 매월 150억달러의 테이퍼링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언급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176.85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0.1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1,170원대 중후반에서 수급 동향을 살피며 눈치보기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됨. 다시 1,180원대에 근접한만큼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도가 이어지고 역외 위안화 등 주요 이머징 통화들이 달러화 강세를 추가 반영한다면 달러/원 환율도 상단 확인에 나설 가능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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