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9(목) 일일시황

1. 전 거래일(8월 18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178.20	+1.90	- 장 초반 달러/원 환율은 1,180원대 진입을 시도하였으나 외환당국이 개입에 나서자 상승폭을 줄이며 하락세로 돌아섬. - 오재우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외화자금과장은 이날 환율 오름세에 대해 단순 수급이 아닌 오버슈팅으로 보고 있다며 경계감을 가지고 지켜볼 것이라고 진단했음. - 외국인 국내증시 순매도세도 3천억원대 정도에 그치며 한층 누그러진 모습을 보여서 최근의 환율 상승 동력이 약화됨. - 환율은 종가 기준 8.3원 하락한 1,168.00원에 장을 마감함. - 거래량 : 약 84.4억불
고가	1,179.70
저가	1,167.80
종가	1,168.00	-8.3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3,158.93	▲ 0.89%
韓 코스닥	1,021.08	▲ 0.99%
日 닛케이	27,585.91	▲ 0.59%
中 상해종합	3,485.29	▲ 1.11%

□ 전일 주요 뉴스

○ 中 관영매체 "인민은행 이달 금리 동결 전망…신중한 모습 보일 것" (연합인포맥스)

- 중국 인민은행이 통화정책에 있어 신중한 모습을 유지하며 이달 금리를 동결할 전망이라고 중국 관영매체 차이나데일리가 전문가 의견을 인용해 18일 보도함.

- 인민은행은 오는 20일 사실상 기준 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발표할 예정인데, 전문가들은 1년 만기와 5년 만기 LPR 각각 3.85%, 4.65%로 동결되리라 전망했음.

- 노무라는 중국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8월의 경제 성장세가 둔화할 수는 있지만, 정책금리는 동결되고 있다면서 이는 인민은행의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를 보여준다고 지적했음.

- 옥스퍼드이코노믹스의 루이스 쿠지스 아시아 경제 헤드도 중국 정책입안자들이 전반적인 거시 정책 기조를 대폭 완화할 의욕은 없어 보인다고 말했음.

※ 8/18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1,805명 (국내: 1,767명)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리보/유가
EUR/USD	1.17126 (▲ 0.01%)	2Y	0.209% (-bp)	DOW	34,960.69 (▼ 1.08%)	CRS 3Y Mid	0.620% (▲ 0.040%p)
USD/JPY	109.774 (▲ 0.16%)	10Y	1.275% (▲ 1.7bp)	S&P	4,400.27 (▼ 1.07%)	Libor 3M	0.13% (-%p)
달러인덱스	93.138 (▲ 0.02%)	30Y	1.910% (▼ 1.1bp)	NASDAQ	14,525.91 (▼ 0.89%)	WTI (9月물)	65.46 (▼ 1.7%)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연준 의사록 공개에 나타난 조기 테이퍼링 전망에도 불구하고 상승세 제한됨. - 美 10Y 국채금리 : 코로나19 확산과 경기둔화 우려로 테이퍼링 이슈가 힘을 받지 못하며 혼조세 - 증시 : 코로나19 우려와 연준의 연내 테이퍼링 착수 논의 우려에 큰 폭으로 하락 마감함. - 유가 : 원유 재고 감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 지속으로 하락 마감함.

□ 주요 뉴스

○ 연준, 일부 위원들 올해 테이퍼링 축소 시작 (연합인포맥스)

- 1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은 지난 7월27~28일에 개최된 FOMC 정례회의에서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앞으로 경제가 예상대로 광범위하게 발전할 경우 위원회의 '실질적인 추가진전' 기준이 충족되는 것으로 봤기 때문에 자산매입 속도를 줄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언급했으며, 다수의 의원들은 다음 회의에서 채권 테이퍼링에 대한 전망을 평가하기로 했음.

- 연준 위원들은 경제의 일부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예상 밖의 강한 인플레이션 상승이 나타나는 점에 주목했으며, 모든 참가자들은 완전고용과 물가안정 목표를 향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지만 완전 고용을 향한 실질적인 추가 진전의 기준은 아직 충족되지 않았다고 평가했음.

- 많은 위원들은 연방기금금리 인상 조건이 충족되기 전에 순자산 매입을 끝내는 테이퍼링 속도가 잠재적인 이점이 있다고 봤으며, 일부 위원들은 테이퍼링을 더 일찍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나타남.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171.5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2.9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공개된 7月 FOMC 의사록에서 연내 테이퍼링이 기정사실화된 영향으로 1,170원대 초반으로 상승 출발 후 장중에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