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4(화) 일일시황

1. 전 거래일(8월 23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거래지표		전일 比	장중동향
시가	1,176.00	△3.60	- 장 초반 달러/원 환율은 미국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조기 테이퍼링 우려 완화에 1,176원대로 하락 개장함. - 연준내 대표 매파로 분류되는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가 ‘델타 변이가 경기회복 속도 지연시킬 시에 조기 테이퍼링 견해를 재고할 수 있다’고 하자 시장의 부담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임. - 코스피 지수도 1% 가까이 상승하자 환율은 장중 꾸준히 하락세를 보였으며, 환율은 종가 기준 5.9원 하락한 1,173.70원에 장을 마감함. - 거래량 : 약 59.7억불
고가	1,177.10
저가	1,172.00
종가	1,173.70	△5.9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3,090.21	▲ 0.97%
韓 코스닥	993.18	▲ 2.61%
日 닛케이	27,494.24	▲ 1.78%
中 상해종합	3,477.13	▲ 1.45%

□ 전일 주요 뉴스

○ 직접 환율안정 주문한 부총리…환시 "당국 경계 강화, 환율 상단 막힐듯" (연합인포맥스)

- 23일 기재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최근 글로벌 달러 강세, 외국인 주식자금 유출입, 원화 환율 상승 등 국제금융, 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며 "대외여건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금융, 외환시장 안정이 매우 긴요하다"고 말했으며, 지난주 기획재정부 외환 실무 당국자가 "최근 환율 오름세를 단순히 수급 요인으로 판단하기보다는 오버슈팅으로 보고 있다"고 구두개입성 발언을 낸 후 3거래일 만에 부총리의 발언이 추가로 나온 것.

- 부총리가 확대간부회의에서 직접 주요 업무 지시사항으로 외환 시장 안정을 주문한 것도 다소 이례적인 행보로 해석되며, 홍 부총리가 직접 나서 시장 안정을 당부한 만큼, 외환 시장 참가자들의 당국 경계도 한층 커진 모습임.

※ 8/23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1,418명 (국내: 1,370명)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리보/유가
EUR/USD	1.17467 (▲ 0.38%)	2Y	0.222% (-bp)	DOW	35,335.71 (▲ 0.61%)	CRS 3Y Mid	0.650% (▲ 0.045%p)
USD/JPY	109.670 (▼ 0.10%)	10Y	1.256% (▼ 0.5bp)	S&P	4,479.53 (▲ 0.85%)	Libor 3M	0.13% (-%p)
달러인덱스	92.978 (▼ 0.50%)	30Y	1.874% (▲ 0.2bp)	NASDAQ	14,942.65 (▲ 1.55%)	WTI (9月물)	65.64 (▲ 5.6%)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조기 테이퍼링 우려 완화에 약세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잭슨홀 회의 때 구체적인 테이퍼링 발표가 안나올 것이란 전망에 하락 마감 - 증시 :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FDA 정식승인 소식에 위험자산 선호 강화되며 상승 마감 - 유가 : 전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8거래일만에 상승 마감

□ 주요 뉴스

○ JP모건 "연준, 테이퍼링 끝낼 때까지 약 1조달러 유동성 공급" (CNBC)

-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건의 테레사 호와 알렉스 로에버 전략가는 "美 연준이 12월에 테이퍼링을 발표하고, 축소를 완료하는데 약 8개월이 걸릴 것"이라며 테이퍼링을 끝낼 때 까지의 기간 동안 약 1조 달러의 유동성을 계속 공급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음.

- 테이퍼링을 시작하더라도 끝낼 때 까지 금융시장에 자금 공급을 계속 하겠다는 것이며, 추가 유동성이 금융시스템에 시장에 지속 유입되는만큼 긴축 전환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다소 과도하다고 평가함.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169.25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4.90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외환 당국의 강한 환율 안정 의지를 경계하며 4거래일만에 1,160원대로 다시 레벨을 낮춰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