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월) 일일시황

1. 전 거래일(8월 5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03.50	1,304.60	1,296.10	1,298.30 (전일比 11.80원↓)
장중동향
- 달러/원 환율은 국내 증시의 7거래일 연속 순매수 및 역외 위안화의 강세에 장중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1,300원대 지지여부를 시험했으나 하락 돌파하여 전거래일 종가 대비 11.80원 하락한 1,298.30원에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299.30원 - 거래량 : 약 97.7억불

※ 8/7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105,507명(국내: 105,023명)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490.80	▲ 0.72%
韓 코스닥	831.64	▲ 0.79%
日 닛케이	28,175.87	▲ 0.87%
中 상해종합	3,227.03	▲ 1.19%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01790 (▼ 0.64%)	2Y	3.242% (▲ 19.7bp)	DOW	32,803.47 (▲ 0.23%)	CRS 3Y Mid	2.660% (▼ 0.025%p)
USD/JPY	135.039 (▲ 1.63%)	10Y	2.839% (▲ 16.2bp)	S&P	4,145.19 (▼ 0.16%)	Libor 3M	2.87% (▲ 0.01%p)
달러인덱스	106.589 (▲ 0.66%)	30Y	3.068% (▲ 10.2bp)	NASDAQ	12,657.56 (▼ 0.50%)	WTI (9月물)	89.01 (▲ 0.53%)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美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이 시장예상치의 2배를 웃돈 것으로 나타나자 강세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7월 美 비농업고용지표 호조에 채권 매도세가 집중되며 상승 마감 - 증시 : 고용 강세 및 이로 인한 연준의 긴축 우려 강화로 혼조세로 마감 - 유가 : 美 고용지표 개선과 저가매수세 유입에 상승 마감

□ 주요 뉴스

○ 7월 고용보고서에서 주목해야할 '인플레 지표' 2개…연준에도 악재 (배런스)

- 시장의 예상치를 두배나 웃돈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 등 호전된 고용지표가 연준에는 악재가 될 수 있다고 배런스가 5일 진단했음. 고용지표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연준이 더 단호하게 나서야 한다는 시그널을 두 가지나 내포하고 있다는 이유에서임.

-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 등 고용보고서는 연준이 올해 들어 네 차례에 걸쳐 공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했지만 고용시장의 수요를 억제하는 데는 거의 효과가 없는 것으로 진단됐음.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52.8만명 증가하면서 WSJ의 예상치(25.8만명 증가)보다 두 배 이상 가파른 속도로 증가했기 때문. 또한, 7월 실업률도 3.5%로 집계되며, 월가 예상치(3.6%)를 하회했음.

- 특히, 이달 고용보고서에는 고용 시장이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부추길 태세를 보이면서 연준이 훨씬 더 공격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두 가지 지표를 내포한 것으로 진단됐음. 급등하고 있는 임금과 정체된 경제활동 참가율이 향후 인플레이션을 부추길 핵심 지표로 지목됐음. 제프리스의 이코노미스트는 "물가와 임금 사이에는 분명히 양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진단했음.

- 미국 오바마 대통령 시절 백악관의 수석 경제 고문이었던 하버드대학교의 경제학자 제이슨 퍼먼은 이날 트위터에서 "이렇게 많은 일자리가 추가된 것을 보니 기쁘지만, 우리가 겪을 조정의 규모에 대해 의미하는 바가 무섭다"면서 "(이건) 스위트 스팟이 아니다"고 지적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304.0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6.2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양호한 美 7월 고용지표를 반영하여 재차 1,300원선 위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