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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10/24(월)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2. 10. 24.

1. 전 거래일(1021)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432.40 1,441.00 1,431.00 1,439.80
(전일比 6.50원↑)
장중동향
- 달러/원 환율은 원화 자금시장의 극심한 불안과 글로벌 강달러 영향으로 1,440원 턱밑까지 상승함. 강원도 레고랜드 관련 시장 불안이 국내 금융시장에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달러/엔 환율도 150선을 상회하자 달러 매수 심리에 힘을 받음.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6.50원 상승한 1,439.8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436.60

- 거래량 : 67억불

10/23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26,256(국내: 26,189)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213.12 0.22%
韓 코스닥 674.48 0.88%
日 닛케이 26,890.58 0.43%
中 상해종합 3,038.93 0.13%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0.98607
( 0.78%)
2Y 4.517%
(8.4bp)
DOW 31,082.56
( 2.47%)
CRS 3Y
Mid
3.710%
(
0.090%p)
USD/JPY 147.674
( 1.66%)
10Y 4.217%
(0.4bp)
S&P 3,752.75
( 2.37%)
Libor 3M 4.36%
(
0.04%p)
달러인덱스 111.872
( 0.89%)
30Y 4.303%
( 8.6bp)
NASDAQ 10,859.72
( 2.31%)
WTI
(12
月물)
85.05
( 0.6%)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주말을 앞두고 일본은행(BOJ)이 대규모 환시 개입을 단행하자 하락 마감
- 10Y 국채금리 : 美 연준의 속도 조절론이 제기되자 혼조 마감
- 증시 : 美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완화 기대감에 상승 마감
- 유가 :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상승 마감

□ 주요 뉴스

○ 日정부 이례적 환율방어…심야 해외 단독개입·개입여부 안밝혀 (연합뉴스)

- 일본 정부가 21일 달러/엔 환율이 32년 만에 150엔을 넘어 급속히 엔 약세가 진행되자 한 달 만에 다시 외환시장에 개입한 가운데 개입 방식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심야에 해외 외환시장에 단독으로 개입했을 뿐 아니라 개입 여부도 밝히지 않는다는 점에서 직전 개입과 달라졌기 때문.

- 23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이 21일 오후 11시께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51.90엔대까지 오르자 일본 정부와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달러를 팔고 엔화를 사는 환율 개입을 시행했음. 지난달 22일 24년 만에 엔 매수 개입을 한지 한 달만의 추가 개입임.

- 개입 이후 환율은 일부 전자거래 시스템에서 달러당 144엔대 중반까지 7엔 이상 내렸다가 이후 147엔대 후반에서 마감했음. 지난달 개입에 엔 매수로서는 사상 최대인 2.8조엔(약 27.6조원)을 투입해 환율은 5엔가량 내렸는데, 이번 개입에도 수조엔 정도가 들었을 것으로 시장에서는 추정했음. 지난달 개입 직후 이 사실을 발표한 것과 달리 일본 정부는 이번에 개입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음.

-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전날 호주 방문 중 기자들에게 개입 여부와 관련해 "환율에 대해 구체적인 코멘트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음. 이를 두고 현지 언론은 일본정부와 일본은행이 개입 사실을 밝히지 않는 '복면개입'(覆面介入)으로 시장에 개입에 대한 경계감을 높이고 투자자들을 견제함으로써 엔화 매도 움직임을 완화할 목적이 있다고 분석했음.

- 하지만 엔화 약세의 구조적 요인인 미일 간 금리차가 좁혀지지 않는 한 일본 정부의 개입이 환율에 미치는 효과는 단기적이고 제한적일 것이라는 것이 시장의 일반적인 관측임. 앞서 지난달 22일 개입 직후 환율은 달러당 145.90엔에서 140엔대까지 5엔가량 잠시 내렸지만 한 달 만에 10엔 이상 다시 올랐음.

- 시장 관계자는 "엔화 약세가 미국과 일본의 금리차 확대가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일본 정부의 개입에도 외환 거래가 늘어나는 주초에 다시 약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예상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428.45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11.0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지난 주 후반에 시장에 확산된 美 연준의 긴축속도 조절 기대감 영향으로 1,430원대 초반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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