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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10/25(화)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2. 10. 25.

1. 전 거래일(1024)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430.00 1,440.90 1,429.00 1,439.70
(
전일比 0.10원↓)
장중동향
- 달러/원 환율은 美 연준의 긴축 경로 속도조절 기대가 살아나며 장초에 전거래일 종가대비 10원 정도 급락 출발하였으나 아시아 장중에 중국의 정치,경제 상황에 대한 리스크가 불거지며 분위기가 급반전됨. 역외위안화(CNH) 가치가 1달러당 7.3선까지 상승하며 급락세를 보였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장중 8%까지 낙폭을 확대하며 폭락세를 보임. 달러/원 환율도 이에 영향을 받아 낙폭을 모두 반납하며 전거래일 종가대비 0.10원 하락한 1,439.7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436.60

- 거래량 : 92억불

10/24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14,302(국내: 14,246)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236.16 1.04%
韓 코스닥 688.50 2.08%
日 닛케이 26,974.90 0.31%
中 상해종합 2,977.56 2.02%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0.98740
( 0.13%)
2Y 4.483%
(3.4bp)
DOW 31,499.62
( 1.34%)
CRS 3Y
Mid
3.715%
(
0.005%p)
USD/JPY 149.000
( 0.90%)
10Y 4.233%
( 11.6bp)
S&P 3,797.34
( 1.19%)
Libor 3M 4.33%
(
0.03%p)
달러인덱스 112.001
( 0.12%)
30Y 4.361%
( 5.8bp)
NASDAQ 10,952.61
( 0.86%)
WTI
(12
月물)
84.58
( 0.6%)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일본은행의 시장개입 여파를 소화하며 소폭 반등 마감
- 10Y 국채금리 : 英 신임 총리 확정으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 및 위험선호 재개로 상승 마감
- 증시 : 이번주에 예상된 주요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 마감
- 유가 :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며 4거래일만에 소폭 하락 마감

□ 주요 뉴스

○ JP모건 핀토 COO "더 깊은 침체 온다면 인플레 대가" (CNBC)

- 대니얼 핀토 JP모건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사장은 주식시장이 아직 바닥을 쳤다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음.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핀토 CO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아르헨티나에 자란 자신의 개인적 경험을 공유하며, 만연한 인플레이션과 함께 살아가는 것은 "엄청난 스트레스였다"라고 특히 높은 인플레이션은 저소득 가계에는 힘든 일이라고 말했음.

- 59세의 핀토는 아르헨티나에서는 물건 가격이 너무 빠르게 올라 슈퍼마켓은 하루에 10~15회가량 제품 가격을 다시 표시해야 했으며, 다음날이면 다시 모든 라벨을 제거하고 다시 시작해야 했다고 소회했음. 1975년부터 1991년까지 아르헨티나의 물가상승률은 연간 평균 300% 이상이었음.

- 핀토는 이러한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美 연준이 너무 공격적이라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동의하지 않았음. 그는 그것이 바로 "사람들이 '연준이 너무 매파적이야'라고 말할 때 내가 동의하지 않은 이유다"라고 말했음.

- 핀토는 "인플레이션을 다시 통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만약 일정 기간 약간의 더 깊은 침체가 야기된다면 이는 우리가 치러야 할 대가"라고 주장했음. 핀토는 더 완화적인 통화정책으로의 조기 선회는 1970년대와 1980년대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할 위험이 있다며 연준이 기준금리를 5% 근방까지 올릴 것으로 예상했음. 그는 금리가 그 수준까지 오른다면 실업률이 오름과 동시에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음.

- 핀토는 미국이 경기 침체에 진입할 것이라는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의 의견에 동의하며, 관건은 침체의 깊이가 어느 정도 수준일지이며, 이는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음. 그는 "우리는 침체 가능성과 그 깊이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는 시장을 다루고 있다"라고 말했음.

- 핀토는 기업들의 이익 예상치는 다가올 침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며 이는 시장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음. 그는 "나는 우리가 아직 시장의 바닥을 보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라며 "내년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너무 높으며, S&P를 포함한 일부 주식시장의 멀티플이 아마도 약간 높다"라고 말했음.

- 핀토는 시장의 높은 변동성에도 시장이 예상보다 더 잘 움직이고 있다며 영국의 국채 시장 혼란을 제외할 경우 시장은 대체로 질서정연한 모습이라고 평가했음. 핀토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이슈는 진행되길 바라지 않는 지평선에 있는 거대한 블랙스완"이라고 경고했음.

- 그는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을 통제한 이후에도 앞으로 금리가 지난 10년 반보다는 높을 것이라며 초저금리나 마이너스 금리 시대는 이전의 유물이라고 말했음.

- 핀토는 앞으로 20년간 실질금리는 지난 20년 기간보다 더 높아질 것"이라며 "엄청날 정도는 아니지만, 더 높아진 금리는 성장 기업의 밸류에이션 등 많은 것들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444.1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4.80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 ‘시진핑 3기’ 시대를 맞은 중국에 대한 금융시장의 우려에 위안화 가치가 급락한 영향으로 연고점(1,442원)을 상향 돌파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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