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화) 일일시황

1. 전 거래일(12월 5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297.00	1,298.70	1,289.70	1,292.60 (전일比 7.30원↓)
장중동향
- 달러/원 환율은 중국의 고강도 방역조치 완화 기대에 따른 위험선호가 되살아나고 중화권 증시가 급등세를 보이자 1,290원 초반선까지 하락하여 마감함. 홍콩 항셍지수는 3% 넘게 상승하였으며, 장중에 USD/CNH도 7 레벨을 하회하며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자 이에 연동된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7.30원 하락한 1,292.6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293.20원 - 거래량 : 약 56억불

※ 12/5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23,160명(국내: 23,080명)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419.32	▼ 0.62%
韓 코스닥	733.32	▲ 0.05%
日 닛케이	27,820.40	▲ 0.15%
中 상해종합	3,211.81	▲ 1.76%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04830 (▼ 0.48%)	2Y	4.387% (▲ 9.5bp)	DOW	33,947.10 (▼ 1.40%)	CRS 3Y Mid	3.350% (▲ 0.010%p)
USD/JPY	136.808 (▲ 1.86%)	10Y	3.599% (▲ 9.3bp)	S&P	3,998.84 (▼ 1.79%)	Libor 3M	4.72% (▼ 0.01%p)
달러인덱스	105.356 (▲ 0.77%)	30Y	3.618% (▲ 6.0bp)	NASDAQ	11,239.94 (▼ 1.93%)	WTI (1月물)	76.93 (▼ 3.8%)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강한 美 경제지표(서비스업PMI)에 기준금리 최종수치 전망이 상향되자 상승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美 최종금리 상향 전망 및 中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상승 마감 - 증시 : 美 연준의 기준금리 “higher for longer” 전망 강화에 하락 마감 - 유가 : 산유국들의 감산 유지 결정에 따른 차익실현 및 달러 강세에 하락 마감

□ 주요 뉴스

○ 한은 "CP시장 높은 경계감 지속…RP로 전이 소지" (연합인포맥스)

- 한국은행이 기업어음(CP) 시장에서 높은 신용경계감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음. 또 원활히 작동한 환매조건부채권(RP) 시장이 단기금융시장 불안의 완충 역할을 했으나 향후 리스크가 확대될 경우 불안이 전이될 소지가 있다고 우려했음.

- 한은은 5일 발간한 '금융·경제 이슈분석'에서 "시장안정 대책에 힘입어 (채권)우량물 중심으로 회복 조짐이 있으나, CP 시장을 중심으로 여전히 높은 신용경계감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며 "연말 자금 수급 여건, 잔존리스크, 과거 경험 등에 비춰볼 때 회복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라고 말했음.

- 한은은 신용채권의 유통시장 거래량은 신용도가 낮은 회사채 비우량물과 여전채 등을 중심으로 부진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음. 다만, 10월 중의 유동성 악순환 상황은 벗어났다고 덧붙였음.

- 향후 CP와 신용채권시장의 회복을 결정할 요인으로는 ▲금리·환율 변동성 확대 가능성 ▲연말 효과 및 원활한 차환 여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진의 심화 여부 등이 꼽혔음.

- 한은은 "연말 자금 수급의 변동성이 크게 높아질 수 있는 가운데 증권사 CP(15.7조원) 및 PF-ABCP(17.2조원) 등의 대규모 만기도래가 예정되어 있어 원활한 차환 여부가 관건"이라고 강조했음.

- RP 시장은 현재까지 단기금융시장의 완충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음. 다만, 한은은 향후 리스크가 확대될 경우 RP 시장으로 불안이 전이될 소지가 있다고 우려했음.

- 한은은 "주요 자금공급원인 머니마켓펀드(MMF)의 투자심리가 급격히 저하되거나 PF 관련 채무 보증 등으로 증권사의 유동성리스크가 크게 확대될 가능성에 유의하여 RP시장을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305.5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13.40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美 증시 약세 및 달러화 기준금리 최종 레벨관련 상향 압력 증가 전망에 1,300원대를 상회하며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