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목) 일일시황

1. 전 거래일(1월 25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233.00	1,235.20	1,231.30	1,231.70 (전일比 3.80원↓)
장중동향
-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의 국내주식 매수 관련 달러 매도 물량이 지속 유입되며 하락 마감함. 장 초반에 설연휴간의 글로벌 달러 약세를 반영하여 움직였던 달러/원 환율은 1,231원선까지 레벨을 낮춘 후 추가 하락을 시도하였으나 수입업체들의 달러 매수물량이 유입되며 장중 저점 부근에서 횡보하는 흐름을 이어감.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3.80원 하락한 1,231.7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233.40원 - 거래량 : 약 71억불

※ 1/25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19,538명(국내: 19,509명)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428.57	▲ 1.39%
韓 코스닥	732.35	▲ 2.00%
日 닛케이	27,395.01	▲ 0.35%
中 상해종합	3,264.81	▲ 0.76%

2. 뉴욕시장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09130 (▲ 0.30%)	2Y	4.141% (▼ 4.8bp)	DOW	33,743.84 (▲ 0.03%)	CRS 3Y Mid	3.19% (▼ 0.01%p)
USD/JPY	129.590 (▼ 0.43%)	10Y	3.460% (▼ 1.1bp)	S&P	4,016.22 (▼ 0.02%)	Libor 3M	4.81% (▼ 0.01%p)
달러인덱스	101.636 (▼ 0.30%)	30Y	3.625% (▲ 0.7bp)	NASDAQ	11,313.36 (▼ 0.18%)	WTI (3月물)	80.15 (▲ 0.1%)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미국과 인접한 캐나다중앙은행의 비둘기파적 행보에 주목하며 하락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캐나다중앙은행의 긴축행보 전환 소식 영향으로 하락 마감 - 증시 :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우려 속에 혼조 마감 - 유가 : 아시아의 연휴에 따른 재료 소강상태로 보합 마감

□ 주요 뉴스

○ 캐나다중앙은행, 금리 25bp 인상…일시 중단도 시사 (연합인포맥스)

-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기존보다 작은 폭의 '베이비 스텝' 금리 인상을 단행하였으며, 금리 인상을 일시 중단하겠다는 뜻도 시사했음.

- BOC는 25일(현지시간) 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인 오버나이트 금리 목표치를 기존 4.25%에서 4.50%로 25bp(0.25%포인트) 올린다고 밝혔음. 이는 직전 인상 폭인 50bp에 비해 줄어든 수준임. 호주, 노르웨이 등에 이어 캐나다 또한 '베이비 스텝' 금리 인상 대열에 합류한 모습임.

- BOC는 지난해 3월 금리를 25bp 인상하며 이번 긴축기의 금리 인상을 시작했으며, 이후 금리를 깜짝 100bp, 75bp 인상하기도 했음.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BOC가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25bp 올릴 것으로 예상했었음. 다만, BOC의 금리는 여전히 약 1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임.

- 한편 BOC는 향후 정책 금리 인상의 일시 중단을 시사했음. BOC는 "만약 향후 경제가 전망에 대체로 부합한다면, 위원회는 누적적인 금리 인상의 여파를 평가하는 동안 정책 금리를 현재 수준에서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성명문에서 밝혔음.

- BOC는 "높은 금리가 경제 활동을 둔화한다는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라고도 덧붙였음. BOC는 물가 상승률이 정점을 찍은 것으로도 보인다고 분석했음. 3개월짜리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완화했으며, 이는 기저 물가 상승률이 고점을 찍었음을 시사한다고 BOC는 분석했음.

- 시장참가자들은 캐나다중앙은행의 이번 결정이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전환 기대에 대한 중요한 분기점으로 받아들이고 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232.0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1.40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 전반의 강세 전망에 따른 외국인자금 유입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