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수) 일일시황

1. 전 거래일(1월 31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232.50	1,233.20	1,228.10	1,231.90 (전일比 4.50원↑)
장중동향
- 달러/원 환율은 새해 첫 美 FOMC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강해지자 상승 마감. 장중 국내 증시가 외국인들의 순매도세에 약세를 이어간 것도 환율 상승에 영향을 끼쳤으며,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 물량이 출회되어 상단을 제한하는 흐름을 보임.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4.50원 상승한 1,231.9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230.80원 - 거래량 : 약 115억불

※ 1/31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19,629명(국내: 19,598명)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425.08	▼ 1.04%
韓 코스닥	740.49	▲ 0.25%
日 닛케이	27,327.11	▼ 0.39%
中 상해종합	3,255.67	▼ 0.42%

2. 뉴욕시장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08710 (▲ 0.23%)	2Y	4.207% (▼ 5.3bp)	DOW	34,086.04 (▲ 1.09%)	CRS 3Y Mid	3.27% (▲ 0.08%p)
USD/JPY	130.133 (▼ 0.25%)	10Y	3.528% (▼ 2.0bp)	S&P	4,076.60 (▲ 1.46%)	Libor 3M	4.81% (-%p)
달러인덱스	102.020 (▼ 0.24%)	30Y	3.659% (▲ 0.1bp)	NASDAQ	11,584.55 (▲ 1.67%)	WTI (3月물)	78.87 (▲ 1.3%)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美 FOMC 경계감이 이어지며 제한적 약세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뚜렷한 방향성 없이 美 FOMC 결과를 대기하며 소폭 하락 마감 - 증시 : 주요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가 이어지며 상승 마감 - 유가 : 달러 약세에 연동되어 소폭 상승 마감

□ 주요 뉴스

○ BofA "美 달러, 연내 하락하겠지만, 최근 낙폭 과도" (연합인포맥스)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미국 달러 가치가 올해 연말까지 하락하겠지만, 최근의 낙폭은 과도했다고 평가했음.

- 은행은 31일 보고서를 통해 "확실히 작년의 달러 랠리의 배경 요인들은 변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음. BofA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정점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크고, 중국은 경제 재개를 위해 빠른 조처를 했고, 에너지 가격은 내려가고 있다"고 분석했음.

- 은행은 "다만, 우리는 어려움에서 벗어난 건 아니다"며 "매우 긴축된 노동시장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는 와중에서도 매우 끈적거릴 것"이라고 전망했음. 이어서 "중국의 경제 재개방 속도도 예상보다 빠르지만, 과제는 남아 있고, 에너지 가격은 올해 다시 오를 것이고 전쟁도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음.

- 달러의 약세 기조가 이어지겠으나 위와 같은 내용을 고려할 때 최근처럼 가파르게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BofA는 덧붙였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232.6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1.9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美 증시 상승에 따른 위험선호 재개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나 우리시간 다가오는 새벽에 발표되는 美 FOMC 결과 경계감으로 변동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