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목) 일일시황 + 美 1月 FOMC Summary

1. 전 거래일(2월 1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232.00	1,233.00	1,230.10	1,231.30 (전일比 0.60원↓)
장중동향
- 달러/원 환율은 美 FOMC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경계감이 고조되며 장중에 상승 압력을 받았으나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 물량에 소폭 하락 마감함. 장중에 발표된 중국의 경제지표가 리오프닝 이후 본격적인 회복세에 진입할 것 시사하자 장 후반에는 달러/원 환율의 상승을 저지함.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0.60원 하락한 1,231.3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231.40원 - 거래량 : 약 76억불

※ 2/1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20,420명(국내: 20,392명)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449.80	▲ 1.02%
韓 코스닥	750.96	▲ 1.41%
日 닛케이	27,346.88	▲ 0.07%
中 상해종합	3,284.92	▲ 0.90%

2. 뉴욕시장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09870 (▲ 1.07%)	2Y	4.108% (▼ 9.9bp)	DOW	34,092.96 (▲ 0.02%)	CRS 3Y Mid	3.25% (▼ 0.02%p)
USD/JPY	128.820 (▼ 1.01%)	10Y	3.402% (▼ 12.6bp)	S&P	4,119.21 (▲ 1.05%)	Libor 3M	4.80% (▼ 0.01%p)
달러인덱스	101.123 (▼ 0.88%)	30Y	3.552% (▼ 10.7bp)	NASDAQ	11,816.32 (▲ 2.00%)	WTI (3月물)	76.41 (▼ 3.1%)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美 FOMC 결과가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되며 약세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파월 美 연준 의장의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시사에 하락 마감 - 증시 : 美 FOMC 결과에 환호하며 상승 마감 - 유가 : 美 원유재고 증가 소식에 하락 마감

□ 주요 뉴스

○ 美 1月 FOMC Summary – ‘체리 피킹’하는 시장

- 美 연준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기존 대비 25bp 인상함.(現 4.50%~4.75%)

- 지난 12월에 이어 두 차례 연속으로 인상속도 조절을 단행했으며, 시장참가자들의 예상과 부합하였기에 금번 금리결정이 큰 변동성을 유발하지는 않았음.

- 시장은 금리 결정 이후의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에 주목함.

- 톤은 대체로 매파적이었으나 시장은 듣고 싶어하는 말만 가격에 반영하는 ‘체리 피킹’을 하며 달러 약세/채권 강세(금리 하락)/증시 강세(주가 상승)를 이어감.

<파월 美 연준의장 기자회견 주요내용> - 시장이 충분히 제약적인 정도인지에 대한 정밀한 판단을 위해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하여 25bp 인상함. - 아직 인플레이션에 대한 승리를 선언하기에는 너무 이르며, 연준의 목표 물가상승률인 2%를 달성하려면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필요 (매파적 스탠스 유지) - 인플레이션은 다소 완화되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유지 중이라고 판단함. - 따라서, 당분간 목표(물가안정)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한 방향(통화 긴축)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함.   ∴ 기자회견 내용 자체는 매파적이었으나 시장은 ‘곧 금리인상 사이클이 종료된다’는 기대만 선택적으로 반영하여 가격에 반영함.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220.9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9.1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美 FOMC 결과에 따른 글로벌 약달러 장세를 반영하여 1,210원대로 하락 진입 후 하단 레벨을 테스트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