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화) 일일시황

1. 전 거래일(1월 30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229.90	1,230.80	1,227.10	1,227.40 (전일比 3.90원↓)
장중동향
- 달러/원 환율은 달러 매도 수급이 우위를 이루는 장세가 이어지며 하락 마감함. 장초에는 이번 주 예정된 美,英,유럽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를 보였으나 오후장 초반에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이자 이에 연동되어 하락세를 보임.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3.90원 하락한 1,227.4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228.70원 - 거래량 : 약 99억불

※ 1/30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7,416명(국내: 7,394명)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450.47	▼ 1.35%
韓 코스닥	738.62	▼ 0.35%
日 닛케이	27,433.40	▲ 0.19%
中 상해종합	3,269.32	▲ 0.14%

2. 뉴욕시장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08459 (▼ 0.16%)	2Y	4.260% (▲ 4.9bp)	DOW	33,717.09 (▼ 0.77%)	CRS 3Y Mid	3.17% (▼ 0.02%p)
USD/JPY	130.459 (▲ 0.45%)	10Y	3.548% (▲ 2.6bp)	S&P	4,017.77 (▼ 1.30%)	Libor 3M	4.81% (▼ 0.02%p)
달러인덱스	102.261 (▲ 0.31%)	30Y	3.658% (▲ 2.4bp)	NASDAQ	11,393.81 (▼ 1.96%)	WTI (3月물)	77.90 (▼ 2.2%)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올해 첫 美 FOMC(1/31~2/1)에 대한 짙은 관망세 속에 상승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美 FOMC에서의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지속 우려로 상승 마감 - 증시 : 美 FOMC 경계감 고조 및 유로존 물가우려 지속에 하락 마감 - 유가 : 美 FOMC 결과를 대기하며 불확실성 회피 매물로 하락 마감

□ 주요 뉴스

○ 월가 전문가 '美 연준 연착륙 기대에도 스태그플레이션 올 것' (마켓워치)

- 美 연준이 경기 침체 없는 연착륙을 전망하고 있지만 미국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경제 불황+물가 상승)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음.

- FAO 이코노믹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30일(현지시간) 마켓워치 기고에서 "연준은 정책보다 예측을 통해 인플레이션 하락을 달성하기를 원한다"며 "보통은 효과가 없다"고 언급했음.

- 그는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인플레이션을 줄이는 방법은 총수요를 줄이는 것"이라며 "소비자 지출이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약 70%를 차지하기 때문에 경기 침체를 일으키지 않고 총수요를 줄이는 것은 어렵다"고 분석했음. 이것이 수요 감소와 경기 침체가 함께 가는 이유라고 그는 짚었음.

- 그는 美 연준이 금리를 25bp 올리더라도 4.5~4.75%로 여전히 인플레이션 상승률보다 낮다며 이 정도가 충분할지에 의구심을 나타냈음. 그는 연방기금 금리가 인플레이션 상승률보다 낮아 연준의 견해는 인플레이션이 저절로 하락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음.

- 그는 "천천히 하는 것은 경기 침체를 막거나 완만한 경기 침체로 이끌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이 쉽게 2%로 떨어지지 않으면 높은 금리를 장기간 유지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음. 그리고 이는 스태그플레이션으로 보인다고 강조했음.

- 그는 "향후 몇 달 동안 강한 헤드라인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봤음. 그는 이것이 연준 위원들이 연방기금 금리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강하게 말하고 싶어했던 이유일 수 있다며 그들은 과거 인플레이션 숫자가 불규칙적으로 쏟아질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음.

- 그는 1969~1970년대 연착륙의 모델을 언급하며 당시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1973년에 급격히 높아졌다는 점에 주목했음. 인플레이션을 낮추지 못한 채 1973~1975년 경기 침체로 이어진 점도 지적했음.

- 이에 "연착륙에 대한 정확한 정의가 없으므로 위험한 용어"라며 "연착륙은 착륙이 있었다는 의미고, 이는 정책 조정의 단계가 완료돼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231.00 (전일 서울환시 종가대비 4.80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글로벌 위험회피 선호에 따른 강달러 분위기와 美 FOMC 경계심리를 반영하여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