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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3/7(화)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3. 3. 7.

1. 전 거래일(36)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298.00 1,300.10 1,293.80 1,296.90
(전일比 4.70원↓)
장중동향
- 달러/원 환율은 상하단이 모두 막힌 가운데 주말 전 美 연준의 강한 긴축 우려가 일부 완화되며 하락 마감함. 달러/원 환율은 장중에 전인대(전국인민대표대회)를 통해 공개된 중국의 올해 목표 경제성장률이 다소 보수적으로 해석되며 경기회복 기대가 후퇴하여 상승하기도 하였음. 하지만, 아시아 장중에 글로벌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이와 연동되어 하락 우위의 흐름을 이어가던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4.70원 하락한 1,296.9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296.70

- 거래량 : 139억불
03/06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4,300(국내: 4,280)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462.62 1.26%
韓 코스닥 816.51 1.76%
日 닛케이 28,237.78 1.11%
中 상해종합 3,322.03 0.19%

2. 뉴욕시장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06749
(
0.39%)
2Y 4.829%
(
3.7bp)
DOW 33,431.44
(
0.12%)
CRS 3Y
Mid
3.54%
(
0.02%p)
USD/JPY 135.960
(
0.10%)
10Y 3.908%
(
6.2bp)
S&P 4,048.42
(
0.07%)
Libor 3M 5.01%
(
0.03%p)
달러인덱스 104.317
(
0.18%)
30Y 3.842%
(
5.2bp)
NASDAQ 11,675.74
(
0.11%)
WTI
(4
月물)
80.46
(
1.0%)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주중 파월 美 연준 의장의 상하원 발언을 대기하며 혼조 마감
- 10Y 국채금리 : 美 연준의 통화긴축 강화 우려 완화 분위기가 이어지며 하락 마감
- 증시 : 파월 美 연준 의장의 발언을 대기하며 혼조 마감
- 유가 : 사우디의 아시아/유럽인도분 원유가격 인상 소식에 상승 마감

□ 주요 뉴스

○ 美 제조업, 연준 금리 인상에 타격 현실화 (WSJ)

- 미국의 제조업이 美 연준의 금리 인상에 타격을 받고 있다고 WSJ 6(현지시간) 분석했음.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하는 공산품의 신규 수주는 지난 2월까지 6개월 연속 위축세를 보였음.

- 연준이 집계하는 3개월 이동평균 자료에 따르면 제조업 생산은 2022 5월 팬데믹 이후 정점에서 1.7%가량 감소했음. 상무부의 인플레이션 조정 항공기를 제외한 민간 설비 수주는 1월에 2021 11월 고점 대비 3.4% 감소했음.

- 바클레이즈의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 지표의 하락세는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소비자들과 기업들이 긴축에 나서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음. 제조업의 침체는 미국 경제 전반에 하나의 신호가 될 수 있음. 미국 국내총생산(GDP)에서 제조업의 비중은 11%로 크지 않지만, 역사적으로 제조업의 불황은 경기침체의 전조였기 때문임.

-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소비자들의 가전제품이나 기업의 기계류 구매 비용이 크게 높아졌음. 연준은 지난해부터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해 지난 2월까지 기준금리를 2007년 이후 최고치로 높였으며, 추가 인상 가능성도 열어뒀음.

-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계속 금리를 올리면 제조업은 직격탄을 입을 것"이라며 "제조업이 지금까지 본 것보다 더 심각한 침체를 겪지 않을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라고 말했음.

- 소비자들이 제조업 대신 소비를 서비스로 옮겨가면서 제조업의 일부 부문은 급격한 타격을 입고 있음. 연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가전, 가구, 카펫 생산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5%가량 줄었음. 이는 기존 주택 판매가 12개월 연속 감소한 흐름과 일치함. 통상 고객들은 이사 후 이러한 제품의 구매를 늘리지만, 주택 매매가 줄어들면서 이러한 수요도 줄고 있는 셈임.

- 철강과 강철, 기타 1차 금속의 생산도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6% 줄었고, 기계류 생산은 1.8% 감소했음. 플라스틱, 식품, 음료, 담배 상품, 컴퓨터, 전자 기기 생산량도 해당 기간 감소했음.

- 제조업 부문 고용은 늘고 있고, 팬데믹 수준을 웃돌고 있지만, 지난 1월까지 3개월간 고용 증가세는 1년 반 만에 가장 느린 속도임. 전문가들은 연준의 조치로 올해 경제가 냉각될 것으로 보고 있음. 다만, 서비스 업황이 여전히 강해 제조업 모멘텀의 상실이 광범위한 침체를 예고할지는 불명확함.

-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 부문은 올해 중반 (경제의) 일부 약세를 시사한다"라며 "침체를 피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행운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298.25 (서울환시 종가대비 3.05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파월 美 연준의장의 상∙하원 발언을 앞두고 1,300원대 부근에서 관망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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