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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3/9(목)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3. 3. 9.

1. 전 거래일(38)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17.20 1,323.90 1,314.50 1,321.40
(전일比 22.00원↑)
장중동향
- 달러/원 환율은 간밤 파월 美 연준의장의 상원 발언에 따른 글로벌 강달러 압력을 소화하며 큰 폭으로 상승 마감함. 파월 연준의장은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연준이 최근의 강한 경제지표에 대응하여 강력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발언했으며, 이로 인해 달러화는 전방위적 강세를 이어감.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한 韓 외환당국의 달러 매도 시장개입도 있었으나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함.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22.00원 상승한 1,321.4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319.50

- 거래량 : 115억불

03/08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12,798(국내: 12,786)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431.91 1.28%
韓 코스닥 813.95 0.22%
日 닛케이 28,444.19 0.48%
中 상해종합 3,283.25 0.06%

2. 뉴욕시장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05473
(
0.03%)
2Y 5.061%
(
5.1bp)
DOW 32,798.40
(
0.18%)
CRS 3Y
Mid
3.53%
(
0.06%p)
USD/JPY 137.230
(
0.06%)
10Y 3.980%
(
0.6bp)
S&P 3,992.01
(
0.14%)
Libor 3M 5.12%
(
0.09%p)
달러인덱스 105.641
(
0.03%)
30Y 3.876%
(
1.4bp)
NASDAQ 11,576.00
(
0.40%)
WTI
(4
月물)
76.66
(
1.2%)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파월 美 연준의장의 의회 발언을 주시하며 소폭 강세 마감
- 10Y 국채금리 : 파월 연준의장의 전일 수준의 의회 발언을 소화하며 소폭 상승 마감
- 증시 : 파월 연준 의장의 의회 발언과 美 민간고용 지표를 소화하며 지수별 혼조 마감
- 유가 : 글로벌 달러화의 강세 압력에 전일에 이어 약세 마감

□ 주요 뉴스

"美 연준 2월에 실수한 것…1990년 이후 첫 '스터터스텝' 나올지도" (마켓워치)

- 美 연준이 지난 2월에 금리를 25bp 인상하며 금리 인상 속도를 낮춘 것이 실수였다는 지적이 나왔음. 8(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데이터트랙의 니콜라스 콜라스 공동 창립자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2월 초) 금리 인상 폭을 25bp로 낮춘 것은 지금에서야 실수로 보인다"라며 결국 "시장은 미래의 금리 결정에 있어 더 신중한 접근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음.

- 그는 "연준이 1990년 이후로는 금리 인상 사이클의 마지막 시점에 '스터터 스텝(stutter-step)'을 단행한 적은 없었다"라며 "파월 의장은 오늘 증언에서 연준은 지금, 25bp에서 50bp로 재가속함으로써 이를 숙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라고 말했음. 스터터 스텝은 풋볼이나 농구에서 질주나 드리블을 하다가 빠르게 동작을 전환할 것처럼 상대를 속이는 행동을 말함. 이로 인해 수비수가 순간적으로 방향을 바꾸거나 멈추게 돼 원하는 결과를 얻는 전략임.

- 콜라스는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둔화하다 다시 가속할 행동으로 시장을 속이려 하고 있다고 지적한 것으로 보임. 그는 연준의 금리 정책과 경제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S&P500지수의 가치가 너무 높아 미국 주가에 대해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갖고 있다고 말했음.

- 콜라스는 "미국 주식시장에서 기업 수익과 금리 간의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다"라며 "파월 의장의 상원 증언은 금리의 정점이 어디인지, 거기까지 얼마나 오래 걸릴지, 그것이 미국과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여전히 알 수 없다는 현실을 강화했다"라고 덧붙였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315.00 (서울환시 종가대비 4.40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금요일 밤 발표되는 美 고용지표를 대기하며 1,310원대 박스권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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