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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3/17(금)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3. 3. 17.

1. 전 거래일(316)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14.00 1,316.90 1,308.00 1,313.00
(
전일比 9.30원↑)
장중동향
- 달러/원 환율은 양방향 수급을 소화하며 달러화 매수 우위에 상승 마감함. 간밤 CS은행 위기론으로 급등 출발한 달러/원 환율은 장중에 스위스중앙은행의 CS은행 자금지원 소식에 진정되는 모습을 보임. 하지만, 역외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는 등 오후에 환율 상승 압력이 커지자 1,310원대 위에서 등락하는 흐름을 이어감.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9.30원 상승한 1,313.0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312.10

- 거래량 : 78억불

03/16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9,934(국내: 9,923)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전일 比
韓 코스피 2,377.91 0.08%
韓 코스닥 781.98 0.10%
日 닛케이 27,010.61 0.80%
中 상해종합 3,226.89 1.12%

2. 뉴욕시장

□ 거래동향

환시 美 국채금리 증시 스왑/Libor/유가
EUR/USD 1.06151
(
0.30%)
2Y 4.144%
(
17.4bp)
DOW 32,246.55
(
1.17%)
CRS 3Y
Mid
2.92%
(
0.13%p)
USD/JPY 133.489
(
0.12%)
10Y 3.579%
(
8.6bp)
S&P 3,960.28
(
1.76%)
Libor 3M 4.96%
(
0.05%p)
달러인덱스 104.400
(
0.26%)
30Y 3.715%
(
2.3bp)
NASDAQ 11,717.28
(
2.48%)
WTI
(4
月물)
68.35
(
1.1%)
장중동향
- 환시 : 달러화는 CS은행 등 은행권 리스크가 진정된 영향으로 하락 마감
- 10Y 국채금리 : First Republic Bank에 대한 지원방안에 안전자산 선호 진정으로 상승 마감
- 증시 : 은행권 리스크 진정 소식에 상승 마감
- 유가 :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시장 안정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

□ 주요 뉴스

ECB, 크레디트스위스 우려에도 '금리 50bp 인상' 빅스텝 의미는 (연합인포맥스)

 

- 스위스계 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CS)의 유동성 우려가 불거졌음에도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인상 빅스텝을 밟으면서 의문이 제기되고 있음. CS의 유동성 압박이 스위스중앙은행(SNB) 540억달러 지원으로 어느 정도 진정을 되찾았지만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단계임. 금융 시장 참가자들은 ECB의 빅스텝은 중앙은행의 신뢰도를 위한 행보인 동시에 가이던스 폐기는 비둘기파적인 결정을 시사한다고 평가했음.

- 16(현지시간)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3월 통화정책회의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50bp 금리 인상은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더 할 일이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분명한 결정이라고 확신했다"고 말했음. 라가르드 총재는 기자회견을 시작하자마자 첫 번째로 인플레이션 이야기를 꺼냈음.

- 그는 "인플레이션이 너무 오랫동안 너무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레이션이 중기 목표치로 돌아가고, 원활한 경기를 유지하기 위해 권한 내에서 모든 수단을 조정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음. CNBC에 따르면 업데이트된 ECB의 인플레이션 전망은 2023년 평균 5.3%, 2024 2.9%, 2025 2.1%였음. 올해 기준으로는 여전히 ECB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와 동떨어져 있음.

- 이에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라가르드 총재가 지난 2월 기자회견에서 근원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며 3월에도 50bp 인상이 가능하다고 언급한 점에 주목했음. 인플레이션이 2월 회의 때보다 큰 개선을 보이지 않은 단계에서 바로 금융안정을 이유로 2월에 한 발언을 되돌리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풀이됐음.

- 이와 함께 은행권 리스크에 대해 ECB는 시장 긴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강조했음. 경제 및 금융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살피면서 금리를 결정할 것이라고도 언급했음. 향후 금융안정 위험이 제기될 경우 향후 금리인상 속도를 바꿀 수 있는 여지를 둔 셈임.

- 시티인덱스의 시장 애널리스트는 지난달에 50bp 인상을 약속한 이후 금리인상에 실패하면 ECB의 신뢰도가 하락할 수 있다면서 정책 당국자들은 더 작은 폭의 금리인상이나 동결을 요구하는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고 평가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299.10 (서울환시 종가대비 11.10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각국 금융당국의 신속한 대응에 따른 은행권 리스크 완화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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