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 거래일(3월 16일) 서울환시
□ 달러/원 환율 거래 동향
시가 | 고가 | 저가 | 종가 |
1,314.00 | 1,316.90 | 1,308.00 | 1,313.00 (전일比 9.30원↑) |
장중동향 | |||
- 달러/원 환율은 양방향 수급을 소화하며 달러화 매수 우위에 상승 마감함. 간밤 CS은행 위기론으로 급등 출발한 달러/원 환율은 장중에 스위스중앙은행의 CS은행 자금지원 소식에 진정되는 모습을 보임. 하지만, 역외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는 등 오후에 환율 상승 압력이 커지자 1,310원대 위에서 등락하는 흐름을 이어감.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9.30원 상승한 1,313.00원에 장을 마감함. - 가중평균거래환율(MAR) : 1,312.10원 - 거래량 : 약 78억불 |
※ 03/16 기준 韓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 : 9,934명(국내: 9,923명)
□ 아시아 증시 지표
주가지수 | 전일 比 | |
韓 코스피 | 2,377.91 | ▼ 0.08% |
韓 코스닥 | 781.98 | ▲ 0.10% |
日 닛케이 | 27,010.61 | ▼ 0.80% |
中 상해종합 | 3,226.89 | ▼ 1.12% |
2. 뉴욕시장
□ 거래동향
환시 | 美 국채금리 | 증시 | 스왑/Libor/유가 | ||||
EUR/USD | 1.06151 (▲ 0.30%) |
2Y | 4.144% (▲ 17.4bp) |
DOW | 32,246.55 (▲ 1.17%) |
CRS 3Y Mid |
2.92% (▼ 0.13%p) |
USD/JPY | 133.489 (▲ 0.12%) |
10Y | 3.579% (▲ 8.6bp) |
S&P | 3,960.28 (▲ 1.76%) |
Libor 3M | 4.96% (▲ 0.05%p) |
달러인덱스 | 104.400 (▼ 0.26%) |
30Y | 3.715% (▲ 2.3bp) |
NASDAQ | 11,717.28 (▲ 2.48%) |
WTI (4月물) |
68.35 (▲ 1.1%) |
장중동향 | |||||||
- 환시 : 달러화는 CS은행 등 은행권 리스크가 진정된 영향으로 하락 마감 - 美 10Y 국채금리 : 美 First Republic Bank에 대한 지원방안에 안전자산 선호 진정으로 상승 마감 - 증시 : 은행권 리스크 진정 소식에 상승 마감 - 유가 :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시장 안정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 |
□ 주요 뉴스
○ ECB, 크레디트스위스 우려에도 '금리 50bp 인상' 빅스텝 의미는 (연합인포맥스)
- 스위스계 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CS)의 유동성 우려가 불거졌음에도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인상 빅스텝을 밟으면서 의문이 제기되고 있음. CS의 유동성 압박이 스위스중앙은행(SNB)의 540억달러 지원으로 어느 정도 진정을 되찾았지만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단계임. 금융 시장 참가자들은 ECB의 빅스텝은 중앙은행의 신뢰도를 위한 행보인 동시에 가이던스 폐기는 비둘기파적인 결정을 시사한다고 평가했음.
- 16일(현지시간)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3월 통화정책회의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50bp 금리 인상은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더 할 일이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분명한 결정이라고 확신했다"고 말했음. 라가르드 총재는 기자회견을 시작하자마자 첫 번째로 인플레이션 이야기를 꺼냈음.
- 그는 "인플레이션이 너무 오랫동안 너무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플레이션이 중기 목표치로 돌아가고, 원활한 경기를 유지하기 위해 권한 내에서 모든 수단을 조정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음. CNBC에 따르면 업데이트된 ECB의 인플레이션 전망은 2023년 평균 5.3%, 2024년 2.9%, 2025년 2.1%였음. 올해 기준으로는 여전히 ECB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와 동떨어져 있음.
- 이에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라가르드 총재가 지난 2월 기자회견에서 근원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며 3월에도 50bp 인상이 가능하다고 언급한 점에 주목했음. 인플레이션이 2월 회의 때보다 큰 개선을 보이지 않은 단계에서 바로 금융안정을 이유로 2월에 한 발언을 되돌리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풀이됐음.
- 이와 함께 은행권 리스크에 대해 ECB는 시장 긴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강조했음. 경제 및 금융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살피면서 금리를 결정할 것이라고도 언급했음. 향후 금융안정 위험이 제기될 경우 향후 금리인상 속도를 바꿀 수 있는 여지를 둔 셈임.
- 시티인덱스의 시장 애널리스트는 지난달에 50bp 인상을 약속한 이후 금리인상에 실패하면 ECB의 신뢰도가 하락할 수 있다면서 정책 당국자들은 더 작은 폭의 금리인상이나 동결을 요구하는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고 평가했음.
□ 서울환시 거래전망
○ NDF 달러∙원 최종호가 : 1,299.10 (서울환시 종가대비 11.10원↓)
○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각국 금융당국의 신속한 대응에 따른 은행권 리스크 완화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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