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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3/22(월)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1. 3. 22.

 

▣ 주말 금융시장 이슈사항

지난 FOMC에서 파월 연준 의장이 이례적으로 답변을 회피했던 “SLR(Supplementary Leverage Ratio, 보완적 레버리지 규제)” 완화가 연장되지 않고, 예정대로 3월 말에 종료됩니다. 연준의 종료 확정 발표 후에도 채권/주식시장은 일부 선반영한 부분이 있어서 큰 변동성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시장 전문가들은 해당 조치로 인해 급격한 국채 매도가 나올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1. 전 거래일(319)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간밤 美 국채금리 급등에 전일 종가 대비 5.00원 오른 1,128.70원에 개장함. 연준이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겠다고 거듭 강조하며 시장 달래기에 나섰지만,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간밤 1.75%대까지 급등하면서 심리는 리스크 오프로 돌아섰음. 달러/원 환율도 1,134.30원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1,130원대 초중반에서 네고물량이 상단을 제한했으며, 오후 들어 美 국채금리가 다시 1.7% 아래로 내려오며 안정세를 찾자 환율도 1,131원 부근에서 횡보하다가 전일 대비 6.90원 상승한 1,130.60원에 장을 마감함.

-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1 '우리나라의 향후 인플레이션 확대 가능성 평가' 보고서에서 "향후 물가 여건 등을 점검해볼 때 코로나19 발생 추이와 백신효과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으로 경기회복 속도는 완만할 것"이라며 "민간소비의 빠른 회복과 일시적 공급부족의 상호작용에 기인한 인플레이션이 단기간 내 확대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음. 장 선임연구위원은 "중기적 시계에서도 노동시장 여건을 살펴볼 때 코로나19 영향으로 자영업, 대면서비스업종 등을 중심으로 부진한 상황이 지난해 초 이후 계속되고 있다" "소비자물가 움직임을 살펴봐도 기상악화 등에 따른 농축산물 가격 급등을 제외하면 전반적인 수요회복과 연관된 물가 오름세 확대 현상은 나타나지 않는다"고 얘기했음. 그는 "글로벌 경기 여건 개선, 지난해 기저효과 등으로 올해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보일 것"이라며 "그 폭이 과도하지 않다면 우리 경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물가상승 폭 확대는 시장금리 상승과 연결된다는 점에서 개인과 기업 등 경제주체들의 선제 재무구조 건전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음. 김현태 금융연구원 연구위원도 '미국 인플레이션 압력 점검' 보고서를 통해 "인플레이션 연동 파생금융상품으로부터 추출한 기대 인플레이션 분포는 대체로 3% 이하의 인플레이션을 예측한다"고 말했음.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21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56 (국내: 437) 발생한 것으로 발표함.

□ 거래 지표

○ 당일 종가: 1,130.60 (고가: 1,134.30 저가: 1,128.70) / 전일 종가: 1,123.70
3/22 매매기준율: 1,131.80 / 거래량: 86.3억불
○ 韓 코스피: 3,039.53 (0.86%), 韓 코스닥: 952.11 (0.24%)
○ 日 닛케이: 29,792.05 (1.41%), 中 상해종합: 3,404.66 (1.69%)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美 연준의 은행 자본규제(SLR) 완화 종료 결정 등으로 혼조세를 나타냈고, 뉴욕 유가는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공격 등 중동 지역 무력 충돌 긴장이 고조된 영향으로 상승했음.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美 국채 금리 동향을 주시하면서 주말을 앞두고 소폭의 강세를 보였고, 10년 국채금리는 시장이 연준의 인플레이션 전망과 맞서는 양상을 보이며 상승했음. 

-      미국의 주요 투자 전문가들은 10년물 美 국채금리 상승세는 미국 경제에 대한 회복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는 점에서 정상적인 움직임이라고 분석했음. 19(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짐 캐론 글로벌 채권 포트폴리오 담당 매니저는 방송에 출연해 최근의 국채 금리 상승은 금융환경의 긴축을 시사하는 것이 아니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는 점에서 정상적 움직임이라고 말했음. 캐론은 10년물 금리 1.75% 근방은 "약간 강화될 수 있는 타당한 영역이다"라며 금리가 더 높은 수준으로 오르거나 크게 역전되지 않고 일정 범위 대에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음. 그는 미국의 국채 금리가 오르는 것은 조 바이든 행정부의 1.9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에 힘입어 미국 경제 회복의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으며, 부양책이 인플레이션 위험을 높인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음. 그는 "많은 돈이 풀렸지만, 우리가 봐야 하는 것은 속도다. 즉 경제 활동이 실제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정도로 회복되기 시작하는 수준이냐는 것이다. 그리고 아직은 그러한 상황을 보지 못했다"고 강조했음.

NDF 달러∙원 최종호가: 1,129.40

○ 유로/달러: 1.19075 ( 0.02%), 달러/: 108.893 ( 0.01%), 달러인덱스: 91.949 ( 0.08%)
○ 美 2Y 국채금리: 0.149% (0.1bp), 10Y: 1.729% (0.1bp), 30Y: 2.476%(-bp)
CRS 3Y Mid: 0.290% ( 0.015%) / 3M Libor 금리: 0.20% ( 0.01%)
○ 다우: 32,627.97 (0.71%), S&P: 3,913.10 (0.06%), 나스닥: 13,215.24 (0.76%)
4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61.42 (2.4%)

□ 거래 전망

○ 금일 달러/원 환율은 금리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변동성 장세 속에서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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