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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시황

3/31(수)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1. 3. 31.

 

1. 전 거래일(330)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강세 및 위안화 약세에 전거래일 종가 대비 0.80원 오른 1,132.50원에 개장함. 장중 꾸준히 상승을 시도한 환율은 1,134원 부근에서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상단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장 후반에는 코스피의 상승과 위안화의 강세로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90원 상승한 1,133.60원에 장을 마감함. 

-      낮은 제품 가격으로 오랫동안 디플레이션의 원인을 제공했던 중국이 글로벌 물가를 끌어올리기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29(미국시간) 보도했음. 원자재 비용 상승과 코로나19에 따른 공급망 제약 등으로 중국 수출업체 다수가 해외에 판매하는 제품의 가격을 올리면서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박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수에즈 운하의 통행이 막히면서 글로벌 공급망에 미치는 충격이 커졌음. 의류업체를 포함해 중국의 수출업체가 가격을 인상하기 시작했으며 한 장난감 도매업체는 WSJ을 통해 3월 초부터 신규 주문의 가격을 전반적으로 10~15%가량 올렸다고 말했음. 매체는 목재에서 철강, 면화 등의 모든 원자재 가격이 높아지는 시기에 중국 공장에서 나오는 제품의 가격 상승은 글로벌 물가 상승 압력을 제공하는 또 하나의 원인이라고 지적했음. 이코노미스트인텔리전스유닛(EIU)의 닉 마로 리드 애널리스트는 "인플레이션이 높아질 것이라는 위험은 분명히 있다"면서 "이는 단순히 수출업체의 입장만은 아니다. 글로벌 화물 운송에서 발생한 병목현상에서부터 부양책까지 더해지면서 수요는 늘어나고 공급이 이를 따라잡을 수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음. 다만, 지금 시점에 물가가 날뛰는 수준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는 것은 섣부르다고 그는 지적했음. 지금 확실한 것은 중국의 제조업체들이 비용을 동결하는 데 점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과거에 중국은 저렴한 노동비용으로 청바지와 소파 등 모든 글로벌 물가를 낮게 유지했지만, 공장의 비용이 높아지면서 이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매체는 덧붙임.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30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47 (국내: 429) 발생한 것으로 발표함.

□ 거래 지표

○ 당일 종가: 1,133.60 (고가: 1,134.60 저가: 1,131.80) / 전일 종가: 1,131.70
3/31 매매기준율: 1,133.50 / 거래량: 75.3억불
○ 韓 코스피: 3,070.00 (1.12%), 韓 코스닥: 958.06 (0.42%)
○ 日 닛케이: 29,432.70 (0.16%), 中 상해종합: 3,456.68 (0.62%)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美 국채금리 상승 여파로 하락세로 마감했고, 뉴욕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 모임인 OPEC+ 회의를 앞두고 하락했음.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美 국채금리가 경기 회복 기대를 반영하면서 상승세를 재개한 영향으로 강세를 이어갔고, 10년 국채금리는 2020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1.78% 근처로 올라서며 코로나19 팬더믹 이전 수준을 터치했음. 

-      JP모건은 아케고스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마진콜(추가 증거금 요구) 디폴트에 따른 은행들의 전체 손실액이 최소 50억에서 최대 1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음. 30(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JP모건 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은 당초 관련 손실액이 25~50억 달러일 것으로 추정했으나, 아케고스 캐피털의 레버리지가 5~8배인 점을 고려해 손실액이 이같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음. 최근 헤지펀드인 아케고스가 투자한 일부 종목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마진콜에 내몰렸고, 펀드가 이에 응하지 못하면서 주식을 담보로 잡고 있던 은행들이 손실을 줄이기 위해 블록딜 방식으로 주식을 팔아치웠는데, 이 물량이 지난 26일에만 300억 달러 가량 나왔음. 아케고스에 익스포저가 있는 은행으로는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UBS, 웰스파고, 노무라, 크레디트스위스(CS) 등이 거론됐으나 노무라와 CS의 손실액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JP모건의 키안 아보호세인 애널리스트는 "CS와 노무라가 왜 모든 포지션을 현 시점에서 정리하지 못했는지 당황스럽다"라고 말했으며,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상대적으로 손실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음.

NDF 달러∙원 최종호가: 1,134.40

○ 유로/달러: 1.17199 ( 0.41%), 달러/: 110.343 ( 0.49%), 달러인덱스: 93.283 ( 0.40%)
○ 美 2Y 국채금리: 0.148% ( 0.5bp), 10Y: 1.724% (0.3bp), 30Y: 2.396%(2.9bp)
CRS 3Y Mid: 0.315% ( 0.055%) / 3M Libor 금리: 0.20% (-%)
○ 다우: 33,066.96 (0.31%), S&P: 3,958.55 (0.32%), 나스닥: 13,045.39 (0.11%)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60.55 (1.6%) 

□ 거래 전망

○ 금일 달러/원 환율은 美 국채금리 상승세 재개에 따른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1,130원대 중반 상단 저항선 돌파를 추가로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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