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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6/4(금)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1. 6. 4.

1. 전 거래일(63)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급등에 대한 피로감에 전거래일 종가 대비 1.80원 하락한 1,111.50원에 개장함. 개장 후 외국인 주식 순매수에 코스피 지수가 강세를 나타내는 등 오전 중 1,109원대로 낙폭을 확대하기도 하였으나 1,109원대에서 하단이 막히면서 역외를 중심으로 달러 매수세가 나오는 등 결제수요가 우위를 보이며 점차 낙폭을 줄임. 오전 장 후반 들어 달러인덱스가 상승세로 돌아서고 역외 달러/위안(USD/CNH) 환율이 상승폭을 확대한 점도 달러/원 환율 상승 전환에 영향을 미쳤으며,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0.30원 상승한 1,113.60원에 장을 마감함. 

- 중국이 실물 경제에 대한 자금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은행 예금 금리 인하를 유도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중국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보도했음. 차이신은 2일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이 방안이 대출 금리를 뛰게 만드는 요소가 돼온 은행 간 치열한 예금 유치 경쟁을 진정시키려는 목적을 띠고 있다고 분석했음. 이들 소식통은 차이신에 새 계획이 예금 금리 상한을 지금과는 달리 인민은행 벤치마크 예금 금리에 일정 수준의 bp를 추가하는 방식이라고 귀띔했음. 이들은 새 방식이 도입되면 은행들이 종류에 따라 서로 다른 예금 금리 상한을 적용받을 것이라면서, 개혁안이 지난 1일 인민은행 내부 회동에서 승인됐다고 전했음. 차이신은 인민은행에 관련 논평을 요청했으나 즉각 답변받지 못했다고 지적했음. 이와 관련해 금융계 소식통은 현재 국유은행 예금 금리가 통상적으로 벤치마크 금리의 1.4배로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중소은행의 경우 승인 조건으로 이보다 높게 적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음. 차이신은 인민은행 벤치마크 예금 금리가 계속 기준점으로 남을 것이라면서, 만기 1년물이 2015 10월 이후 1.5%로 유지돼왔음을 상기시켰음. 中 당국 지원을 받는 싱크탱크인 국가재정개발연구원 관계자는 "예금 금리 인하 유도를 통해 여신 금리를 실질적으로 낮춤으로써, 실물 경제에 더 많은 자금이 들어가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음.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3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81 (국내: 672) 발생한 것으로 발표함.

□ 거래 지표

○ 당일 종가: 1,113.60 (고가: 1,113.90 저가: 1,109.60) / 전거래일 종가 1,113.30
6/4 매매기준율: 1,111.80 / 거래량: 79.9억불
○ 韓 코스피: 3,247.43 (0.72%), 韓 코스닥: 990.19 (0.93%)
○ 日 닛케이: 29,058.11 (0.39%), 中 상해종합: 3,584.21 (0.36%)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민간 고용지표 등 주요 경제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왔지만, 긴축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했고, 뉴욕 유가는 휘발유 재고가 예상외로 늘었다는 소식과 차익실현 매물 등에 보합세로 마감했음.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달러인덱스 기준으로 90선을 회복하며 3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였고, 10년 국채금리는 5월 비농업 고용보고서 호조 기대, 연준의 긴축 경계가 커져서 상승했음.

- 바이든 美 대통령이 연준에 저금리를 이어가라는 신호를 보냈다고 WSJ이 분석했음. 2(현지시간) WSJ은 사설을 통해 "바이든 행정부 경제학자들은 향후 10년간의 마이너스 실질금리를 가정했다"면서 최근 공개된 바이든 행정부 예산안에 담긴 의도를 설명했음. 지난 28일 바이든 대통령은 6.1조 달러 지출을 예상하는 1,700여쪽 분량 슈퍼 예산안(2022년 회계연도)을 의회에 제출했으며, 예산안에는 경제성장률, 물가, 금리, 실업률에 대한 가정이 담겨 있음. 바이든 행정부는 물가상승률이 2032년까지 2.1~2.3% 사이에서 머무를 것으로 예측했으며, 그동안 91일 만기 美 국채 명목금리가 물가상승률을 밑돌 것으로 봤음. 2022년에 평균 0.2%를 기록한 뒤 2032년에 2.2%까지 오른다는 가정임. 10년 만기 미국 국채 명목금리도 2024년까지는 물가상승률을 하회할 것으로 가정했음. WSJ은 바이든 행정부가 수년간의 완전고용에도 국채 실질금리가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을 가정했다고 설명했음. (실질금리 = 명목금리 물가상승률) 경제적 가정은 이벤트가 발생하거나 상황이 변하면 바뀌게 되지만, 바이든 행정부가 이러한 가정을 내놓은 것은 연준에 무언의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서라는 게 WSJ의 분석임.

NDF 달러∙원 최종호가: 1,116.60(서울환시 종가대비 3.10원↑)

○ 유로/달러: 1.21310 ( 0.65%), 달러/: 110.290 ( 0.68%), 달러인덱스: 90.471 ( 0.63%)
○ 美 2Y 국채금리: 0.168% (3.2bp), 10Y: 1.622% (2.3bp), 30Y: 2.301% (2.1bp)
CRS 3Y Mid: 0.425% (-%) / 3M Libor 금리: 0.13% (-%)
○ 다우: 34,577.04 ( 0.07%), S&P: 4,192.85 ( 0.36%), 나스닥: 13,614.51 (1.03%)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68.81 (0.03%) 

□ 거래 전망

○ 금일 달러/원 환율은 美 민간 고용지표 호조(주간실업보험 청구자 수 38.5만명, 작년 3/14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1,110원대 중후반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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