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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6/8(화)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1. 6. 8.

1. 전 거래일(67)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약세에 전거래일 종가 대비 5.30원 하락한 1,111.20원에 개장함. 고용지표 호조를 선반영한 달러화가 예상보다 부진한 고용 결과에 그동안의 강세폭을 되돌린 영향을 받았지만, 고용지표에 대한 실망에도 불구하고 수치 자체는 지난 4월보다 개선되면서 강력한 환율 하락 재료가 되지는 못했음. 장중 달러/원 환율은 특별한 재료 없이 대체로 1,110~1,112원 사이의 좁은 박스권 흐름을 보였으며, 전거래일 종가 대비 3.60원 하락한 1,112.90원에 장을 마감함.

 

- 중국의 5월 달러화 기준 수출 실적이 예상을 밑돌았음. 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는 5월 수출이 달러화 기준으로 전년 대비 27.9% 증가했다고 발표했음. 이는 WSJ이 조사한 전문가 전망치 32.2% 증가를 하회한 수준이며, 중국의 5월 달러화 기준 수입은 전년 대비 51.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며 전문가 전망치 53.0%를 하회함. 그리고 5월 중국의 수출이 시장의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온 것은 광둥성 남부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때문으로 보인다고 핀포인트 에셋매니지먼트의 지웨이장 이코노미스트는 진단했음. 장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광둥지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선전과 광저우 항구의 회전율이 둔화했다고 지적했음. 광둥성은 중국 수출의 4분의 1을 담당하는 곳임. 그는 광둥 항구와 다른 지역의 회전율이 6월에도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음. 선박 부족, 원자재 가격 상승, 해운 비용 급증, 인도와 동남아 등지로부터의 팬데믹 충격 속에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부추길 수 있다고 장 이코노미스트는 전망했음. 홍콩 사우스 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주요 해운회사들은 최근 고객사에 선전 옌텐 항구의 혼잡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경고했음. 장 이코노미스트는 항구의 혼잡 문제는 일시적일 것이라면서 광둥성의 코로나19 확산도 수주 내에는 통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음.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7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85 (국내: 454) 발생한 것으로 발표함.

 

□ 거래 지표

○ 당일 종가: 1,112.90 (고가: 1,113.20 저가: 1,109.30) / 전거래일 종가 1,116.50
6/8 매매기준율: 1,111.20 / 거래량: 52.3억불
○ 韓 코스피: 3,252.12 (0.37%), 韓 코스닥: 985.86 (0.17%)
○ 日 닛케이: 29,019.24 (0.27%), 中 상해종합: 3,599.54 (0.21%)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고점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투자자들의 관망세에 혼조세를 보였고, 뉴욕 유가는 2년 반 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70달러를 돌파한 데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했음.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옐런 장관의 금리 관련 발언에 따른 파장을 소화하면서 약세를 보였고, 10년 국채금리는 금리가 약간 더 높아져도 연준에 긍정적이라는 옐런 재무장관의 발언에 소폭 상승했음.

 

-  옐런 美 재무장관은 지난 주말 블룸버그와 가진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4조 달러 지출 계획이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리고 결국 금리 인상으로 이어져도 미국에는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음. 그는 금리가 소폭 오르는 것은 경제에 "사실상 플러스"라면서 지난 10년 동안 금리와 인플레이션이 너무 낮게 유지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음. 부진했던 고용에 대한 여진도 이어졌는데, 지난 5월 미국의 신규 고용이 시장의 예상치를 밑도는 증가세를 보이면서 달러화가 비교적 큰 폭으로 미끄러진 뒤 좀처럼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했음. 실업률은 5.8%로 전달의 6.1%와 예상치인 5.9%보다 낮아졌지만, 신규고용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음. 오는 10일에는 5월 美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되는데, WSJ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오는 10일 발표되는 5 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올랐을 것으로 예상했음. 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경우 연준이 좀 더 빨리 통화정책 정상화에 나서야 한다는 압박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됨.

 

NDF 달러∙원 최종호가: 1,110.70(서울환시 종가대비 2.10원↓)

○ 유로/달러: 1.21942 ( 0.21%), 달러/: 109.245 ( 0.24%), 달러인덱스: 89.957 ( 0.18%)
○ 美 2Y 국채금리: 0.156% (0.7bp), 10Y: 1.570% (1.1bp), 30Y: 2.249% (1.0bp)
CRS 3Y Mid: 0.425% ( 0.010%) / 3M Libor 금리: 0.12% ( 0.01%)
○ 다우: 34,630.24 ( 0.36%), S&P: 4,226.52 ( 0.08%), 나스닥: 13,881.72 (0.49%)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69.23 (0.6%)

 

□ 거래 전망

○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의 달러화 약세를 반영하여 1,110원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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