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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6/9(수)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1. 6. 9.

1. 전 거래일(67)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1.60원 하락한 1,111.30원에 개장함.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의 금리 인상 옹호 발언에 반등했던 달러화는 간밤에 해당 발언을 소화한 가운데 고용지표 부진 분위기를 이어가며 하락함. 개장 후 1,110.90원까지 저점을 낮춘 달러/원 환율은 이후 점차 낙폭을 축소하며 오전 장 후반에는 상승세로 돌아섰음. 달러인덱스가 반등한 가운데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주식 순매도 규모를 점차 확대한 영향을 받으며, 환율은 장 후반에 고점을 다시 낮추며 전거래일 종가 대비 1.30원 상승한 1,114.20원에 장을 마감함. 

-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이 오는 28일 공개될 예정임. 8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하경정)에 담을 과제 선별을 마무리하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보고하고 있음. 일정으로 보면 당초 계획보다 일주일 정도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내년 3월이 대선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하경정이 사실상 문재인 정부가 실질적으로 운용하는 마지막 경제정책임. 금융시장에서는 정부가 제시할 경제 성장률에 관심이 높은데, 가장 보수적이라고 평가받는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을 4.0%로 제시한 만큼 정책 의지를 담은 정부 가이던스는 이보다 높을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임. 따라서 정부가 제시할 성장률 밴드는 4.1~4.2%가 유력함.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도 "최근 수출과 소비 등 경제 동향을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 "일단 성장률은 4.2% 수준 가능성까지 바라보고 있다"고 설명했음.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IB)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성장률을 속속 상향하고 있으며, JP모건(4.6%) UBS(4.8%), 모간스탠리(4.2%)는 우리나라의 성장률이 4.0%를 넘어설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국내에서도 자본시장연구원(4.3%), 한국금융연구원(4.1%), LG경제연구원(4.1%) 4.0% 이상을 전망하는 상황인데, 최근 수출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소비 반등 조짐이 가시화했기 때문으로 분석됨.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8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54 (국내: 435) 발생한 것으로 발표함. 

□ 거래 지표

○ 당일 종가: 1,114.20 (고가: 1,115.70 저가: 1,110.90) / 전거래일 종가 1,112.90
6/9 매매기준율: 1,113.70 / 거래량: 84.2억불
○ 韓 코스피: 3,247.83 (0.13%), 韓 코스닥: 986.12 (0.03%)
○ 日 닛케이: 28,963.56 (0.19%), 中 상해종합: 3,580.11 (0.54%)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혼조세를 보였고, 뉴욕 유가는 미국의 원유 수요 증가 기대가 이어지면서 70달러를 넘어섰음.(WTI 근원물 종가 기준 ‘1810월 이후 처음)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거래 부진 등으로 변동성이 떨어진 가운데 소폭의 강세를 보였고, 10년 국채금리는 3년물 국채 입찰 호조 속에서 인플레이션 지표와 주요국 통화정책 회의를 기다리며 하락했음.

- 옥스퍼드이코노믹스(OE)는 미국의 올해 성장률이 7.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1951년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음. OE 8(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우려 완화, 꾸준한 가계 소득, 높은 저축률 등으로 미국 경제가 여름 호황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전망했음. OE는 그러나 인플레이션 상승은 일시적인 공급과 수요 불균형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경제가 과열될 것이라고 보지는 않는다고 진단했음. OE는 올해 소비는 경제 재개와 부양책, 고용 반등 등으로 9.5% 증가해 1946년 이후 최대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음. OE는 미국의 올해 신규 일자리는 800만 개가량 늘어나고 실업률은 연말께 4.3%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음. OE는 이러한 환경에서 美 연준은 신중한 태도를 유지할 것이라며 양적완화의 축소인 테이퍼링은 이번 8월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공식 발표되고, 내년 초에 테이퍼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음. 또한 연준의 첫 금리 인상은 2023 1분기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음.

NDF 달러∙원 최종호가: 1,117.25(서울환시 종가대비 3.20원↑)

○ 유로/달러: 1.21735 ( 0.17%), 달러/: 109.465 ( 0.20%), 달러인덱스: 90.119 ( 0.18%)
○ 美 2Y 국채금리: 0.151% (0.5bp), 10Y: 1.527% (4.3bp), 30Y: 2.208% (4.1bp)
CRS 3Y Mid: 0.410% ( 0.015%) / 3M Libor 금리: 0.13% ( 0.01%)
○ 다우: 34,599.82 ( 0.09%), S&P: 4,227.26 ( 0.02%), 나스닥: 13,924.91 (0.31%)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70.05 (1.2%) 

□ 거래 전망

○ 금일 달러/원 환율은 美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변동성이 제한된 가운데 간밤의 달러화 강세를 반영하여 1,110원대 중후반으로 상승 출발 후 등락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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