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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6/16(수)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1. 6. 16.

1. 전 거래일(615)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美 FOMC를 앞두고 상승세로 출발해 1,117~1,118원대 박스권에서 등락을 이어갔음. 장중 달러/원 환율은 불과 2원 이내의 등락폭을 나타내며 극도로 변동성이 제한된 모습을 나타냈으며, 오후 들어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달러/원 환율도 장 막판 상승폭을 반납하며 보합세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임.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0.30원 상승한 1,117.00원에 장을 마감함.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들은 대체로 현재의 통화정책 완화 정도를 조정해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한 것으로 나타났음. 반면 완화정도의 조정 속도에 대해서는 점진적일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강했다. 일각에서는 선제적으로 경제 확장세를 꺾을 이유가 없다면서 금리 인상에 대해 신중한 견해도 나왔음. 15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지난 5월 금통위 의사록을 보면 A위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충격에 대응해 취한 이례적으로 완화적인 현재의 통화정책 기조를 정상화해 나가는 과정이 지나치게 미루어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음. 이 위원은 GDP갭률이 이전 예상보다 빠르게 축소될 것으로 보이는 등 경제 상황이 개선됐지만 장기 저금리로 인해 금융불균형이 누적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음. 그는 "지금과 같은 이례적 통화 완화기조의 장기간 지속은 향후 금리 정상화 과정의 비용을 더욱 크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미래 경기순환과 기조적 저성장의 가능성에 대비해 어느 정도 통화정책 여력을 확보해 놓을 필요도 있다"고 덧붙였음. 이 위원은 "향후 수개월 간 경제회복세 진전을 지켜보면서 적절한 시기에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조정해 나가기 시작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완화 정도의 조정 시작 시점을 지나치게 늦추어서는 안되고, 그 이후의 과정은 시장의 반응과 경기상황을 조심스레 살펴 가며 점진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음.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15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74 (국내: 347) 발생한 것으로 발표함. 

□ 거래 지표

○ 당일 종가: 1,117.00 (고가: 1,118.70 저가: 1,116.70) / 전거래일 종가 1,116.70
6/16 매매기준율: 1,117.80 / 거래량: 54.4억불
○ 韓 코스피: 3,258.63 (0.20%), 韓 코스닥: 997.37 (-%)
○ 日 닛케이: 29,441.30 (0.96%), 中 상해종합: 3,556.56 ( 0.92%)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소매판매가 부진하게 나온 영향 등으로 하락했고, 뉴욕 유가는 원유 수요에 대한 낙관론이 지속되면서 70달러에 안착했음.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FOMC를 앞두고 보합세를 이어갔고, 10년 국채금리는 6 FOMC 회의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시작된 가운데 경계 속에서 혼조세를 보였음.

-      대다수 이코노미스트는 美 연준이 물가상승 압력 등에도 올해 말까지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고수할 것으로 전망했음. 15(현지시간) CNBC가 실시한 5월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연준이 1,200억 달러 규모의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테이퍼링은 올해 10월에 발표하고 실제 감축은 내년 1월부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음. 이는 지난 4월 설문조사 때와 같은 결과. 다만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첫 금리 인상 시기를 2022 11월로 예상해 이전 조사 때보다 한 달 더 일찍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했음. 응답자 35명 중에서 86%는 현재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이 시장 기능을 돕는데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는데, 이는 지난 4월 조사 때의 68%에서 크게 늘어난 것. 자산 매입 프로그램이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은 89%, 역시 이전의 65%보다 높아졌음.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63%가 연준의 자산매입을 줄여야 할 정도로 경제에 위험 요인이라고 지적했음. 브린 캐피털의 존 리딩 수석 경제 자문은 "통화정책은 인플레이션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조정되어야 하며 후행하는 틀로 운영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음.

NDF 달러∙원 최종호가: 1,118.10(서울환시 종가대비 1.10원↑)

○ 유로/달러: 1.21281 ( 0.06%), 달러/: 110.040 ( 0.03%), 달러인덱스: 90.512 ( 0.02%)
○ 美 2Y 국채금리: 0.161% (0.4bp), 10Y: 1.498% (0.5bp), 30Y: 2.203% (1.2bp)
CRS 3Y Mid: 0.560% ( 0.045%) / 3M Libor 금리: 0.12% (-%)
○ 다우: 34,299.33 ( 0.27%), S&P: 4,269.59 ( 0.20%), 나스닥: 14,072.86 (0.71%)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72.12 (1.8%) 

□ 거래 전망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에 이어 美 FOMC 대기/관망 장세 속에서 1,110원 중후반 좁은 박스권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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