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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7/7(수)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1. 7. 7.

▣ 美 10년 국채금리 급락

- 지난 3월 말에 1.80% 레벨 부근까지 상승하며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의 변동성을 키웠던 美 10년 국채금리가 간밤에 1.40%를 하향 돌파하며 현재 1.35% 레벨까지 하락함.

- 최근 발표된 美 경제지표들이 그간 우려를 키웠던 美 연준의 급격한 테이퍼링을 유발할 정도가 아니라는 판단이 일부 영향을 미쳤으나 간밤에 발표된 美 서비스업 PMI 지수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고 전월 대비로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며 경기 고점 논란이 부상함.

- 또한,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美 주식시장에 대한 가격부담, 급등을 거듭하며 변동성이 커진 국제유가 등이 투자자들의 국채 매수를 촉발하여 수급적으로도 금리 하락을 유발했다는 분석.(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임)

- 코로나19 델타 변이까지 확산되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국채금리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으며, 시장은 우리 시간 오늘 밤에 공개될 美 6FOMC 의사록에 담긴 연준 위원들의 테이퍼링 관련 발언들을 통한 인식을 확인한 후 방향성을 잡을 것으로 전망됨.

1. 전 거래일(76)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해외채권 발행 헤지 관련 대규모 매수물량이 유입되었다는 소식에 1,132원대에 상승 출발함. 하지만, 장중에서 물량을 소화하며 차츰 하락하였고 美 금융시장 휴장으로 거래량도 감소한 모습을 보임. 위안화 강세와 연동되어 달러/원 환율은 하락폭을 키웠으며, 코스피 지수도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함.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1,130원이 깨지며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2.10원 하락한 1,129.70원에 장을 마감함.

-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6 "글로벌 금융기조의 변화가 빨라질 수 있다는 신호가 감지되는 만큼 민간 자체적인 테이퍼링이 필요하다"고 밝혔음. 은 위원장은 이날 명동 은행회관에서 금융위와 한국금융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코로나19 대응 금융정책 평가 심포지엄'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가계와 기업은 금융여건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민간 과잉부채와 위험 추구행위를 정상화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음. 이어 "금리가 올라도 상환능력에 문제가 없는지 재무 건전성을 점검해야 한다"면서 "정부도 시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점진적·단계적으로, 정교하게 정상화를 추진해가겠다"고 설명했음. 은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를 완전히 극복해 나가면서 미래의 '잠재적 여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위기대응 금융정책을 질서 있게 정상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음. 그는 "변이바이러스 등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방역·실물·금융 상황의 계기판을 면밀히 살피겠다"면서 "과잉부채 등 잠재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금융안정에 한 치의 훼손도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음. 그러면서 "가계부채 증가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관계부처와 함께 부동산 투기수요 차단에 주력하겠다" "회복 속도가 더딘 취약부문에 대해서는 민생 체감경기가 충분히 개선될 때까지 운영하겠다"고 했음. 나아가 코로나19 이후 예견되는 경제·금융·사회 맥락을 고려해 경제 역동성을 높일 수 있어야 한다고도 지적했음. 은 위원장은 "그동안 증가한 유동성이 디지털·그린 뉴딜, 녹색금융, 산업재편 등 차세대 신산업 분야에 더 많이 흘러가도록 유도하겠다" "코로나 회복 속도 격차가 취약계층에게 상흔을 남기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빅테크·핀테크로 촉발된 혁신 흐름을 확산시켜나가겠다"고 덧붙였음.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6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746명 (국내: 690명) 발생한 것으로 발표함.

□ 거래 지표

○ 당일 종가: 1,129.70 (고가: 1,133.70 저가: 1,129.70) / 전거래일 종가 1,131.80
7/7 매매기준율: 1,131.80 / 거래량: 54.6억불
○ 韓 코스피: 3,305.21 (0.36%), 韓 코스닥: 1,044.96 (0.23%)
○ 日 닛케이: 28,643.21 (0.16%), 中 상해종합: 3,530.26 (0.11%)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서비스 지표 둔화와 차익실현 매물에 혼조세로 마감했고, 뉴욕 유가는 OPEC 플러스(+)의 감산 완화 규모를 결정하지 못한 가운데 2% 이상 하락했음.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6월 美 FOMC 의사록 발표에 경계감을 보이며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강세 흐름을 이어갔고, 10년 국채금리는 ISM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컨센선스를 하회하자 경기둔화 우려가 재부상하며 큰 폭으로 하락했음.

- 미국의 지난 6월 서비스 업황이 사상 최고치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남. 6(현지시간) 공급관리협회(ISM) 6월 서비스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60.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음. 전달 기록한 역대 최고치인 64.0에서 둔화한 것으로 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63.3도 밑돈 수치임. PMI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늠하므로 경기가 확장국면임을 시사하나 경기 회복 속도가 둔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음. ISM의 앤서니 니베스 협회장은 "서비스 PMI 16개 하위지수가 모두 확장세를 기록했으며, 합성지수는 2020 4월과 5월 위축세를 기록한 이후 13개월 연속 확장세를 보였다"라고 말했음. 그는 "서비스 확장세가 전달 최고치에서 약간 하락하긴 했으나 여전히 강하며 자재 부족, 인플레이션, 물류, 인적 자원 등에 대한 어려움이 기업 환경에 계속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음.

NDF 달러∙원 최종호가: 1,137.30(서울환시 종가대비 7.25원↑)

○ 유로/달러: 1.18225 ( 0.36%), 달러/: 111.650 ( 0.28%), 달러인덱스: 92.553 ( 0.34%)
○ 美 2Y 국채금리: 0.216% ( 2.8bp), 10Y: 1.377% ( 5.8bp), 30Y: 2.003% ( 4.10bp)
CRS 3Y Mid: 0.685% ( 0.020%) / 3M Libor 금리: 0.13% ( 0.01%)
○ 다우: 34,577.37 ( 0.60%), S&P: 4,343.54 ( 0.20%), 나스닥: 14,663.64 ( 0.17%)
8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73.37 ( 2.4%)

□ 거래 전망

○ 금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로 인한 달러화 강세를 반영하여 1,130원대 중후반으로 큰 폭 상승 출발하여 등락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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