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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FX)

7/8(목) 일일시황

by hyperblue 2021. 7. 8.

1. 전 거래일(77) 서울환시

□ 거래 동향

○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화 강세를 반영해 전일 대비 6.30원 상승한 1,137원에 개장함.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대량으로 나오며 1,130원대 중후반에서 상단이 막히는 모습이었으나 오후 들어서 역외 달러 매수세가 적극적으로 나오면서 환율은 한때 1,140원을 돌파하기도 함. 1,140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 3/11 이후 4달만에 처음이었으며, 장 막판에 급등에 따른 레벨 부담에 상승폭을 소폭 되돌리며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 대비 8.40원 상승한 1,138.10원에 장을 마감함.

-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한국은행이 올해 연말 즈음에 금리를 인상한 후 내년에도 금리를 몇 차례 올리겠으나 1.25% 이상 높아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음. 숀 로치 아태지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7일 열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아시아: 무엇이 달라졌나?'를 주제로 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으며,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6%보다 0.4%포인트 상승한 4%로 상향 조정했음. 동시에 내년 전망치는 기존 3.1%에서 0.3%포인트 낮은 2.8%로 제시했음. 로치 이코노미스트는 "아시아 전체를 보면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여전히 5% 정도 낮은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고 한국은 2% 정도 낮은 수준이다"라면서 "그렇기 때문에 올해와 내년까지는 성장 속도가 정상보다 빠를 것"이라고 설명했음. 동시에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인플레이션 압력은 일시적이며 내년에는 인플레 압력이 점차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음. 그러면서 올해 한국의 인플레이션 평균값은 2%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음. 내년에는 소비자물가지수(CPI) 기준으로 1.5%로 나타낼 것이라면서 이는 한국은행의 목표치를 하회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음. 로치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은행이 올해 연말 즈음부터 금리 인상을 시작해 내년에는 몇 차례(couple of times)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도 말했음. 다만 1.25% 이상 높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점쳤으며, 달러/원 환율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음. 로치 이코노미스트는 "美 연준이 11월이 되면 자산 매입 규모를 줄이면서 긴축 기조로 돌아서면 달러 상승 압박이 나타나겠지만 한국은행도 마찬가지로 연말이 되면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때문에 전반적으로 달러/원 환율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음.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7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212명 (국내: 1,168명) 발생한 것으로 발표함.

□ 거래 지표

○ 당일 종가: 1,138.10 (고가: 1,140.50 저가: 1,135.50) / 전거래일 종가 1,129.70
7/8 매매기준율: 1,137.60 / 거래량: 112.5억불
○ 韓 코스피: 3,285.34 (0.60%), 韓 코스닥: 1,047.36 (0.23%)
○ 日 닛케이: 28,366.95 (0.96%), 中 상해종합: 3,553.72 (0.66%)

2. 뉴욕환시

□ 거래동향

○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美 연준의 6FOMC 정례회의 의사록이 조기 긴축 우려를 자극하지 않으면서 대체로 상승했고, 뉴욕 유가는 OPEC 플러스(+) 산유국들의 산유량 결정 협의에 진척이 없는 가운데 하락했음.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강화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고, 10년 국채금리는 수급적으로 숏스퀴즈성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락했음.

- 美 연준 위원들은 강한 경기회복세로 인해 팬데믹 동안 시행한 부양책을 예상보다 일찍 거둬들일 수 있음을 시사했음. 7(현지시간) WSJ CNBC에 따르면 연준은 지난 6 15~16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위원들은 아직은 1,200억 달러 규모의 자산 매입프로그램을 축소할 여건은 마련되지 않았다고 판단했음. 연준은 다만 "몇몇(various) 참석자들은 자산 매입 속도를 줄이기 시작할 여건이 이전 회의에서 예상한 것보다 더 일찍 충족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음. 일부 위원들은 경제 회복세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질 수 있음을 지적했으나 대다수 위원은 미국 경제가 "상당한 추가 진전"에 부합하는 수준까지 다다르지 않았다는 점에 동의했음. 연준은 대다수(most) 위원들이 여전히 최근의 인플레이션 급등이 팬데믹에 따른 공급 부족과 병목현상으로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예상했다며, 다만 일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수치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인플레이션 기대도 부적절한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고 전했음. 의사록에서는 연준의 자산 매입 속도와 관련해서는 별다른 힌트를 찾아볼 수 없었음.

NDF 달러∙원 최종호가: 1,142.05(서울환시 종가대비 3.65원↑)

○ 유로/달러: 1.17960 ( 0.22%), 달러/: 110.606 ( 0.04%), 달러인덱스: 92.696 ( 0.15%)
○ 美 2Y 국채금리: 0.212% (0.4bp), 10Y: 1.314% (6.3bp), 30Y: 1.937% (6.6bp)
CRS 3Y Mid: 0.645% ( 0.040%) / 3M Libor 금리: 0.12% ( 0.01%)
○ 다우: 34,681.79 ( 0.30%), S&P: 4,358.13 ( 0.34%), 나스닥: 14,665.06 ( 0.01%)
8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72.20 (1.6%)

□ 거래 전망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이어지는 안전자산 선호로 인한 달러화 강세를 반영하여 1,140원대 초반으로 상승 출발하여 등락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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