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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cellaneous/대학생, 2006~2008

나의 정치 성향 파악하기! PoliticalCompass.org

by hyperblue 2007.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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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많은 블로거들 혹은 웹서퍼는 이미 했었을 법한 '나의 정치성향 파악하기'를 한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했다.

예전에 고등학생 때 쯤에 블로깅 중에 우연히 본 적이 있었는데, 테스트에 상당히 많은 질문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냥 지나친 기억이 있다.

어쨌든, 이젠 시간 많은 '대학생'이기 때문에 궁금하기도 해서 심심풀이겸 시작했다.

원래 영국 것이서 한 블로거가 손수 한글로 번역한 것을 본 것 같은데, 주소가 기억나지 않는다;

'정치성향 테스트'라는 거창한 이름과 달리 어려운 정치 및 경제 용어를 남발하지 않고, 짧은 호흡의 문장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영어공부 좀 했던 사람이라면, 번역 없이 테스트에 응해도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본다.




<나의 검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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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경제 지표에 있어서는 : 중도,
사회 지표로 따졌을 때는 : 약간의 권위주의

에 해당했다. 나름 경제적으로는 우파에 해당한다고 내심 생각했는데, '솔직하게' 임한 테스트 결과 중도에 가깝게 나왔다.

'중도'라는게 어떻게 생각하면 극단적인 것에 치우치지 않는 좋은 측면이 있는 반면에 어떻게 보면 '주관이 없다'고도 보일 수 있는 측면이 있는데, 난 전자에 해당하는 사람이라고 믿고 싶다.

간단한 테스트이고 문항 수 또한 얼마 많지 않기 때문에 정확성을 논하는 것은 옳지 않을지 모르나 그렇다고 웹에서 종종 접할 수 있는 엉터리 심리테스트라고 치부하기엔 내용이 꽤 디테일한 편이다.

위와 같은 말을 하는 것을 보니 난 '주관이 없는' 중도인가...?

종종 나의 블로그 포스트 및 여러 글을 보고 나를 '히틀러'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칭하는 녀석들이 있는데... 참고해라.

아래에 테스트 사이트에 예시로써 게시된 여러 세계 인사들의 정치성향 그림을 첨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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