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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2 KoRn 첫 단독 내한공연!! 드디어 올게 왔다. 얼마나 기다려왔던가!! 그 이름도 찬란한 KoRn!!그동안 수많은 변신을 거듭하며 욕도 많이 먹고, 돈벌레 취급도 당했지만.. 전설은 전설이다. 뉴메탈 이라는 신조어 생성에도 큰 기여를 한 KoRn. 이젠 그들을 한국에서 '단독공연'을 통해 볼 수 있게 되는구나~ㅋㅋ 서태지 머시기머시기페스트(ETP??기억안남) 할 때 와서 반응이 괜찮았던 걸로 기억하는데..MBC에서 방영한 것 TV로 녹화본도 가지고 있고~ㅋㅋㅋ 하여튼, 까놓고 얘기해서 이번 앨범은 내 취향은 아니다. 고감도 슈퍼 댄서블 트랙들로 가득한...-_-;; 그래도 모든 것이 그들의 음악적 시도이고 결과물이라고 보기에 '존경한다'는 마음가짐엔 변화가 없다. 굳이 바라자면, KoRn 초기 스타일로 돌아갔으면............. 2006. 3. 12.
꽃샘추위. 나태해진 나의 신경을 다시 곤두세워준 신선함. 아주아주 추운 날. 꽃샘 추위가 정말 오긴 왔나보다. 심심해서 대충 잠바하나 걸치고 밖에 나갔다가....맑은 콧물 질질 흘리면서 동사할 뻔 했다-_- 어제까지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며칠 전에는 학교 지각해서 신촌역에서 부터 죽어라 뛰면서 땀으로 샤워를 했는데.. 날씨의 변화에 놀라지 않을 수 밖에 없었다. 3월의 새내기 생활이 무르익어가며 조금씩 나태해져가는 요즘... 갑작스런 날씨 변화는 내게 정신적인 자극으로 다가온다. 우리의 삶에는, 특히 내 삶에는 자극이 필요하다. 적어도 어딘가에 안주하는 것은 내 삶의 발전을 저해한다. 잠깐, 근데 삶이란게 꼭 발전이 필요한거야? 삶의 발전의 궁극적 종착점은? 상투적이면서도 심오한 질문들이 뇌리를 스친다. 오늘은 어쨌든 절대 '나른한 오후'는 아니야... 2006. 3. 12.
New World! Blog = Blue Ocean(적어도 나에겐!) 드디어 블로그란 곳에 입문하게 되었다. 자신의 생각을 풀어놓기에는 싸이월드보다 여러면에서 월등하다고 생각한다.싸이월드의 장점은 오직 '일촌간의 친목도모' 뿐...그나마도 난 방명록 쓰고 답방하고 이런게 영 취향이 아니라서 접을 수 밖에 없었다. 돈도 좀 들였는데ㅠㅠㅠ아깝다. 블로그는 싸이에 비해 모든 것이 자유롭다. 글쓰기도 편하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개방된 공간. 심지어는 회원가입과 로그인도 없는 이 곳에서 '네티켓'이 잘 지켜질까? 두고 볼 일이다. 블로그 초심자의 초보적 의문점들!ㅋㅋ 2006. 3. 12.